안녕하세요, 어제 식탁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있다가 일어났는데 오른쪽 허벅지 바깥쪽에 손크기 만큼의 큰 부위가 갑자기 아파서 깜짝 놀랐어요. 멍든 자리를 꾹 눌렀을때의 통증과 비슷했는데 너무 아파서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다시 앉았는데 한 10분쯤 지나서 괜찮아졌어요. 자세가 나빠서 어디 눌려서 아팠나했는데, 몇시간후에 식당에서 밥먹고 일어나는데 똑같이 아픈거예요. 아파서 움직일수 없을정도로. 일단 식당에서 나와 그 앞에서 한참있다가 조금씩 걸었는데 그때도 10분정도는 아팠던것같아요.
오늘은 앉았다 일어날때는 괜찮은데 대신 앉아있어도 저리는 느낌이 10초마다 한번씩 와요. 아주 약하지만 느낄수있을정도로요.
태어나서 이런류의 통중은 처음인데... 이거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나을까요 아니면 정형외과에 가봐야할까요?
운동을 전혀 안하고있어서 운동부족으로 이런 증상도 생기는건지 모르겠네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