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더 많이 생각하나게 하는 11월, 이번주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입니다.
오늘은 평소에 먹어도 좋지만 가을의 풍성함을 담은 샐러드,
추수감사절 식탁을 빛내 줄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컬리플라워는 꽃머리가 깨끗하고 크림색이며 머리가 단단하게 닫혀 있는 것을
고르시면 좋고요.
방울 양배추를 보관 할 때는 물기가 없는 상태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시면 좋습니다.
고구마는 요즘이 제철이니 제철에 드시면 보약인거 아시죠.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주황색 고구마나 안토시아닌이 가득한 보라색 고구마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버터넛 스쿼시는 올리브유와 함께 먹으면 영양분이 체내흡수를 도와주고 뼈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려줘서 뼈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컬리플라워, 방울양배추, 고구마, 버터넛스쿼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오븐 팬에 종이시트를 깔고 채소들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채소 위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 밑간을 해 주시고,
향신료인 파셀리를 조금 뿌려 구워주시면 채소에 파슬리 향이 가미되어 좋습니다.
예열된 오븐 420도에서 25분 동안 구워 주세요.
오븐에서 구운 채소를 꺼내기 전 호두를 채소위에 올려서 5분정도 더 구워주세요.
양을 적게 하시거나, 양을 많이 하실 때는 오븐 온도는 그대로 하시고 굽는 시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채소가 구워지는 동안 퀴노아를 삶아주는데요,
조금 두꺼운 냄비에 퀴노아를 넣고요, 퀴노아와 물의 비율은 1:2로 하여 중약 불에서
15분 정도 두면
퀴노아는 잘 삶아집니다.
그리고 퀴노아는 씻을 때는 채에 담아 씻어주면 퀴노아를 물에 흘려보내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제 드레싱을 만들어 볼께요.
뚜껑 있는 유리병에 올리브오일, 레몬, 시럽, 소금, 다진마늘, 다져둔 파슬리를 넣어서
마구마구 흔들어 주세요.
오일이 많이 들어가는 드레싱을 만들어 줄 때는 드레싱을 병에 넣어 흔들어주면
잘 섞이게 되어 좋답니다.
모든 재료가 준비 되었다면 믹싱 볼에 퀴노아와 구운 채소들을 넣어주신 후,
드레싱을 샐러드위에 뿌려주시면 근사하고 맛있는 샐러드는 완성됩니다.
샐러드에 퀴노아를 넣어주면 부족한 영양성분도 더해주면서 샐러드와 잘 어우러져서
고급스런 샐러드가 된답니다.
채소를 미리 구워두었다 먹기 전에 드레싱에 버무려주시면 바쁜 손길에 도움이 된답니다.
올해 추수감사절에는 오븐에 구운 채소로 샐러드를 만들어 보세요.
베타카로틴이 가득한 주황채소들이 추수감사절 식탁을 더 멋지게 만들어 줄거예요

재료: 컬리플라워 1송이, 퀴노아 1/2컵, 고구마 2개, 방울양배추 12개, 땅콩호박 1/2개,
호두 1컵, 다진파슬리 조금.
드레싱재료: 마늘 3개, 레몬 5큰술, 아가베 4큰술, 소금 1큰술, 올리브오일 6큰술,
다진파슬리 2/3컵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