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 남아 11살 추정.7파운드정도 나가요.
꼬리를 잘랐더라구요.
짖지 않는거 보니 목소리 안 나게 수술한거 같고요
아 딸아이 말로는 짖는거 한번 들었다고 해요.
그 정도로 조용해요
배변 트레이닝 되어 있는거 같아요
저흰 카펫이라 혹시 몰라서 기저귀 채웠는데 계속 나가서 쉬 해요.
귀 한쪽이 늘 올라와 있어요.
중성수술 안했고요 화요일에 수술 잡혀 있는데 수술 후 바로 데려가실 수 있을겁니다.털도 반짝이고요.
그루밍을 한 흔적이 있어요
성격이 엄청 밝은걸로 봐선 집에서 키운거 같아요.
아직 그리 늙은 것 같지도 않구요 엄청 활발해요.
저한테 냄새를 묻히려고 그러는지 엉덩이를 자꾸 비벼요.

저희집 강아지랑도 너무 잘 지내고 착해요

쉘터에서 주인을 찾다가 못 찾았다고 해요.
오늘 아파트 매니저가 강아지 3일안에 내보내라고...ㅠㅠ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임보신청해서 데려왔거든요.
3일안에 주인 찾을 수 있게 좀 공유 부탁드려요.
입양 해 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가급적 한인분들이 입양해 주시면 어찌 지내는지도 좀 알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해 봅니다.

자꾸 사람한테 달라붙는거 보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
이틀만에 정들어 버렸어요...ㅠㅠ
잠도 케이지에 들어가서 얌전히 자요
맘 아파서 침대에 눕혀 재웠네요..

연락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