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믿음이 소식은 잠시 미루고

츄링이 입양홍보를 할까합니다..
츄링이는 곧 방사위기에 처해있는
6개월 여자 고양이에요..

아주아주 어릴적 9마리의 형제와 함께
울산에 있는 모퉁이보호소에 들어와
소녀시대냥이로 불리었어요 하지만 3마리는
별이되고 6마리중 츄링이와 몇몇아이는 평생가족을
만나지 못한채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츄링이는 입양문의가 0이래요..
곧 방사해야하는데 비록 철창안이지만 보호소에서만 지내던
고양이가 바깥생활을 하기란 무척이나 어렵고 위험한 일이에요

그래서 혹시나 미씨분들중 츄링이에게
묘연을 느끼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하고 이렇게 글을올려봅니다..

물론 훌쩍커버린 츄링이는
아깽이들보단 덜 귀여울 수 있지만 성묘입양은 사랑입니다..

저도 저희집 첫째를 1살때 둘째를 6개월때 입양했어요
오히려 다 커서 저희집에 온 첫째가 둘째보다
애교도 많고 더 저희가족과 친근하게 잘 지낸답니다.

혹시나 입양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가 이동봉사는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츄링이를 입양하기 위해서는 $200 (비행기로 데려오는 금액)이
들지만 분명 그보다 더 값진 사랑을 츄링이가 가족분들에게
드릴거라 생각해요..

제가 엘에이 인근에 살기 때문에
엘에이 인근에 계신분들에게만 입양문의 받을게요
그래야 혹시나 마음이 바뀌시거나 사정이 생겨 입양을 못하시게 되더라도
제가 돌볼 수 있으니까요..

츄링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실 수 있는
가족분이 나타나신다면 7-8시간 운전해서 데려다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 츄링이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혹시 한국에 계시는 미씨님들중
고양이 입양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다면
츄링이와 그 형제들 (다 엄청난 미묘들이에요) 고려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츄링아 화이팅
꼭 좋은가족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