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영상)
캔디는 실물로봐야 더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뉴저지 에지워터 강변가에 길냥이들 돌보고 있는 미씨입니다.

저녁에는 폐차장과 쓰레기장에 사는 냥이들 돌보고 있구요..
그중에 폐차장에 사는 냥이 "캔디"를 소개할까 하는데요..

폐차장에는 원래 13~15마리정도의 냥이들이 살고있었고,
지금 4마리정도 남기고 다 구조가되어 입양센터를 가거나 입양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몇마리의 냥이들중, 늘 갈때마다 제 발목을 잡는 캔디라는 까만냥이 입니다.

작고 아담하며 (6~7lbs 남짓..)
비가오나 눈이오나..바람이부나 태풍이 부나
제 차를 보자마자 늘 뛰쳐나와서 반갑다며 애교를 부리는 녀석입니다.
다른 냥이들은 경계심이 그나마 심하여, 제가 밥을 놓으면 나와서 슬금슬금 먹는 반면에
캔디는 늘 미리나와 제가 밥준비하는 시간동안 제 다리를 비비고 냐옹냐옹 거릴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개냥이 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사람손에 길들여진 녀석이 다른 먼저 구조된 냥이들처럼 입양이 갔으면 좋겠는데..
저도 집에 임보냥이들로 찼고, 쉽게 뉴저지&뉴욕 근방에서는 임보나 입양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보처나 입양처만 구해진다면..
바로 구조해서 목욕도 시키고, 병원 데려가서 예방접종하고 질병검사 다 해서 보낼수 있습니다.. (중성화수술은 되어있는 냥이에요)

혹시 집에 공간이 남거나, 둘째냥이를 생각하고 계시거나,
첫 고양이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캔디는 첫 고양이로 기를수 있을만큼 순한냥이 입니다.)
부디 연락 부탁드릴게요..
제가 지금 집에있는 다른 임보냥이가 입양이 가고, 캔디를 데려올때 까지만이라도 임보 가능하신분들도 연락부탁드립니다.


지역: 뉴저지 에지워터
임보&입양문의: 201.543.1111 (Sar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