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옥의 DIY 더 좋은집
<diy에 필요한 공구 알아보기>
Diy에 필요한 기본공구들에 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보통 미국생활 가정에서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공구들에서 몇가지 더 추가하면 나무 작업을 위한diy공구가 갖춰지게 됩니다. 나무 작업에 필요한 공구들은 몇가지의 기본적인 것들만 갖추게 되면 가정에서 필요한 나무작업 대부분의 것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어떤것을 만드느냐에 따라 작업 도구가 달라진다기 보다는 기본 공구에서 필요에 따라 디테일한 도구를 하나씩 추가하므로써 작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목수가 연장 탓 한다”라는 말이 있듯! 내가 필요해서 나를 위한 diy에서는 연장 보다는 무엇인가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더 우선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공구를 준비하기 보다는, 최소한의 공구로 작은것들을 여러번 만들어 본 후에,적성에 맞는지 그리고 꾸준히 할수 있는 의지를 경험해 본후에, 내손과 필요에 맞는 도구를 구입해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테이블 쏘우/B직소/C드릴/D전동네일건/E평줄/F직각자/G수평자>
자료로 준비한 사진의 공구들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작업 도구들을 기준으로 올려봤습니다.
제가 처음 diy를 시작할때 사용한 공구들은,모두가 손의 힘으로 가능한 일반 톱과 스크류,망치와 못 등으로 시작해서 한가지씩 만들어갈때 마다 추가로 늘려가는 방식으로 가장 최근에 테이블 쏘우까지 장만하게 되었습니다.대부분의 공구가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가격들은 결코 아닙니다.우선, 나무 재료와 충분히 친해지면서 그성격을 파악하게 되면 그에 필요한 도구를 스스로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구를 구입한 후에 어떻게 사용하는거지? 뭣에 쓰는 도구일까? 하기 보다는, 나무를 손으로 잘라보니 더 빠르고 곧게 자를 수 있는 공구가 필요하다. 이럴때, 직소기를 사게 되고, 직소기를 사용하면서 더 부피있는 나무를 자를수 있으며서 여러장의 균일한 싸이즈의 나무를 정확하게 재단하고 싶다 할때, 테이블 쏘우를 구입하게 되는 순서식으로 나에게 필요한 공구를 갖춰가면 좋습니다.
A테이블 쏘우: 테이블 쏘우는,본격적인 나무 작업이 시작 되지 않은 취미의 시작에서는 꼭 필요한 도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나무 작업에 경험이 있으면서 비중이 큰 작업을 할때에 정확하고 깔끔한 재단으로 많은 양의 절단을 신속히 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 선반 톱입니다.
B직소기: 일반 손으로 자르는 톱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전동 톱으로 나무 싸이즈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응용이 가능한 전천후 직소기! 각도와 직선 곡선을 디테일하게 자를 수 있는 유용한 톱입니다.사용감이 잦고 유용한 도구인이므로 직소기 만큼은 특별히 신뢰와 인지도가 높은 좋은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C드릴: 사용감이 많은 도구이지만 기능이 단순하고 잔고장이 거의 없는 도구라 볼수 있어서 내손 크기에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면 어떤 브랜드라도 크게 문제가 없는 필수품 입니다.디테일이 많은 작업을 하지 않을 시에는 드릴 풀 셑트의 고가의 제품 보다는,기본 드릴 구입에 추가로 기본 악세사리(스크류&비트)를 구입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D전동네일건: 타카라고도 불리우는 네인건은 전동 에어 콤퓨레셔와 전기로만 작동 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못 머리가 없는 가는 실못을 박을 수 있는 공구이며,소개한 네일건은 전기로 작동되는 네일건으로 가정에서 가구 또는 작은 소품류를 만드는데 적합한 소형 네일건으로 기능이 단순하고 소음이 없으며 손쉬운 작동이 장점입니다.단점은 에어 콤퓨레셔 네일건 보다 파워가 약하고 못 길이의 제약이 따릅니다. 망치로 못을 박을때 제작 중인 물건에 여러번의 충격을 가하게 되지만,네일건을 이용해서 못을 박게 되면 충격없이 한번에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E평줄: 나무 작업에서 거친 부분을 갈아내어 평을 잡아줄때 필요한 도구입니다.표면의 미세한 거칠기는 샌드 페이퍼로 잡아주고, 평줄은 모서리와 절단면에 거칠기를 부드럽게 갈아줄때 좋은 도구로 작업 중에 톱과 셑트로 늘 사용하게 되는 필수품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양면 줄로,한면은 곱고 다른 한면은 거친 줄로 되어있는 평줄이 둥근줄 보다 쓰임새가 많습니다.
F직각자: 나무로 작업되는 대부부의 작업은 평과 직각이 중요합니다.평과 직각은 균형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나무 절단 할때도 직각자를 이용하여 90도 각이 이뤄지는 선으로 직선 긋기를 해서 면과 선이 만나는 모든 부분에 직각자를 사용하여 직각을 만들고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G균형자: 작은 장식 소품에는 크게 평에 민감하지 않아도 좋지만,테이블 또는 선반장을 만들때는 균형자를 이용해서 수평을 확인하는 작업방법이 좋습니다.수평에서 양쪽의 길이가 같은지 재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양쪽 높이로 전체 수평을 이루는지 확인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사진 속에 공구 외에, 사소하지만 가장 필요한 도구들>
줄자/목재용글루(본드)/우드필러(메꾸미)/샌드페이퍼(기본No100과No220)/목재용나사/작업용보호안경&장갑
목재용 본드는,못과 나사로 고정되는 면과 면 사이에 글루를 바르고 박게 되면 나무의 트러짐도 예방할 수 있으며 더 견고하게 접합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가구 또는 힘받는 물건을 제작시에 못과 나사 고정 전에 글루를 칠해주면 좋습니다.우드필러는,제작시 생긴 틈새 또는 흠집등에 필요에 따라 필러로 메꿔서 건조후 샌드 페이퍼로 평을 잡아줄때 유용합니다. 나사와 못을 선택할때는,목재용 표기를 확인하고 구입하도록 하며, 모든 작업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시 보호 안경과 장갑을 착용하는 습관이 안전에 좋습니다.
<목재 구입 방법>
전문가 또는 비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홈디포와 로우스가 있습니다.목재 뿐만 아닌 다양한 자재와 툴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므로 온라인 보다는 직접 방문하여 공구와 목재를 구입하면 좋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의 경우,어디서 무엇을 구입해서 diy를 시작해야 하는지가 제일 첫번째 고민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경험은 관심에서 시작하듯, 많이 보는 것이 가장 큰 공부가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의욕이 충만할때 스토아를 직접 가서 전시된 제품들을 자꾸 보고 어떤 재료가 있으며 어떻게 생겼는지 가격은 얼마인지를 자주 많이 구경하는 것을 적극 권장해 봅니다.백문이 불효일견이라고 사진과 글로만 보기 보다는 계속 둘러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림이 그려집다.나무 작업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공구는 섹션이 연결되어 나무 옆에 못이 있고 못 옆에 공구가 있으며 공구 옆에는 페인트가 있게 되는 순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어렵지않게 재료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나무를 사용해야 하나요?”목재에는, 인도어용과 아웃도어용 자재로 크게 두종류로 나뉩니다.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에게는 어떤것을 만드느냐에는 본의 의도가 우선한다고 생각하기에 목재 선택에 있어서 용도를 민감하게 생각하지 말고 필요한 크기와 두께를 위주로 선택하길 권합니다. 건축용 스터드라도 테이블 다리 만들기에 알맞는 두께라면 그데로 사용하는 겁니다.벽에 돌리는 몰딩이 가구 장식으로 어울린다면 그것을 사용하는면 된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홈디포나 로우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목재의 성격은 거의가 비슷하며 단순합니다.목공예 작품을 만들수 있는 재료는 거의 없다고 볼 만큼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재료가 없기에 저렴하고 손쉬운 자재를 구입하여 작은 것부터 만들어 보면서 점차적으로 경험을 만들가면 좋습니다
이상은,저의 경험을 위주로 나무 diy에 필요한 공구와 재료에 대해 열거해 봤습니다. 프로에게는 프로의 작업 툴이 필요 하겠지만 저와 같은 아마츄어에겐 최소한의 툴만 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개인의 취향인 만큼,자신에게 맞는 브랜드의 툴을 구입하여 자신의 의지를 파악해 가면서 작업 성격에 맞는 툴들을 하나씩 갖춰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손재주와 오랜 경험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아닌, 즐겁게 꾸준히 할수 있는 자신의 의지가 원하는 것을 만들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태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