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다른오늘♥

 

"어제와 다른 오늘" 이 말이 주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줘야 할 것만 같고 또 확실히 저의 오늘은 어제와 다른 것도 같습니다

다르다는 것,지난 사진을 볼때 혹은 문뜩 지난날의 어느 순간이 떠오를 때 느낄 수 있는 것 처럼

오늘 하루도 어제와 다르게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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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다' 제 취미가 무엇이든 만들기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사진들은

저희집에 제손으로 만들어본 살림살이 들입니다

다소 과한 것도 있고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도 만들어봤습니다

그러나 꼭 필요하고 갖고 싶은 것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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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을 살아보니 장만하는데 순서가 상당히 있더군요

있으면 잘 쓰지만 없어도 살아지는 집안 살림들..그러나 늘 맘에 걸리고 꽂혀있는 살림!

그런거 우리 같이 만들어가요^^

말이 쉽다구요? 그럼 저희집 DIY표 살림들 한번 구경해 보시구요

남의 일이 아니구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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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저희집 지붕 공사를 했습니다

이곳에 산지는 3년 정도 됐지만 건축은 20년 가까이 된 집입니다

건축 후 슁글을 한번도 교체를 하지않아 밝게 빛이 바랜 지붕이였어요

어느날 루푸 업자가 저희집을 방문했습니다

동내를 한바퀴 돌면서 저희집을 교체 1순위로 점찍었다고 합니다

저희집 1등 먹었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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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씨님들 혹시 이거 알고 계신가요? 현재 오바마 정부에서 저소득 구호책으로

꼭 필요한 집수리에 한하여 정부 보조 정책이 시행 중이라고 합니다

찾아 온 루프 업자는'하우스 인슐런스'가입자에 한하여 보조가 되는 업체 였구요

무이자에 지급기간 옵션을 선택하여 절호의 기회를 저희도 활용해 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실까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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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부엌의 중간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거실과 부엌이 분리가 되지 않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쇼파를 경계로 놓아봤는데 쇼파 뒤통수가 부엌에서 보입니다

그래서 만들어 보게 된 엔드 테이블입니다.그리고 뒤로 보이는 가구,그리고 부엌은 메이플 컬러의

낡은 캐비냇을 화이트로 리폼했고, 잠시 벽지를 발랐던 부엌의 벽들도 캐비냇과 함께

말끔히 바꾸었습니다.모든 미씨들의 로망인 아름다운 부엌~

그것을 얻을 때까지는 이렇게라도 위로를 삼으며 지내야죠^^

캐비냇 쫌 노동과 인내기 필요하지만 부엌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 분께는

적극 권장 할만한 노동입니다!

 

 

거실 안쪽은 빛이 잘 들지않아서 늘 낮에도 불을 켜 두는데요,

스텐드 아래 빨간 벤치는 수납이 가능한 벤치로 꼬맹이들 장난감을 넣어 둡니다

친구에게 제가 만든 나무 쟁반을 선물하고 받아 온 스테인 컬러의 낡은 벤치를 페인트로 리폼했어요

 

 

엔드테이블 처음 만들었을 때 잠시 다이닝 룸에 세팅 해 두었던 사진입니다

모양과 크기,높이가 어디에나 다 잘어울리는 장식 테이블 입니다 넘흐 멋지죠?^^

저와 함께 꼬~옥 만어 보시길 적극 추천하는 테이블 입니다

준비 운동 하구 계세요~^^

 

 

 

 

DIY 시작할 무렵 쯤에 나무와 친해지려고 만들어 본 다용도 쟁반입니다

지금은 커피 머쉰 옆에두고 설탕,커피등을 담아두는 보조 쟁반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런 용도의 쟁반은 찾기도 쉽지 않거니와 가격도 만만찮아요

꼬~옥 만들어서 갖을 수 있도록 해드릴께요^^

 

 

정~말~' 쓸모가 많은 초간단 벤치 입니다^^

두껍고 단단한 나무로 만들었고 높이도 바닥과 가까워 앉았을때 느낌이 넘 좋아요

저는 2시간 만에 제작하고 페인트는 마르는 시간 때문에 이틀 걸린

완존 초'초' 간단 벤치 입니다,얘도 만들어 보시면 절데 후회 없슴다~

 

 

제가 젤 좋아하는 공간,안방 침대 입니다

달리 좋아하는 것이 아니구요^^ 햇살이 좋은 방이고 열정으로 만든 커튼과 쿠숀들

그리고 베드 스커트와 벽에 페인트 작업등..이야기가 한보따리 인 공간 입니다

천천히 작업 얘기들 풀어 드릴께요~^^

 

 

TV 스텐드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러리반 가구를 좋아 해서,원하는 갖고 싶은 TV장을

제게 맞게 변형하고 따라 만들어 봤어요,지금 안방에서 아주 잘~사용하고 있답니다

 

 

 

 

올 여름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열정을 갖었던 프로젝트가,

'아이들 놀이방 만들기' 였습니다,두달 넘게 작업해서 끝내고 지금은 울 꼬맹이들

아주 잘~사용해 주고 있습니다,

파러리반 키드에서 어린이 핑크 키친 셑트에 꽂혀서 만든 울딸래미 부엌이예요~ 

울 딸래미 매일 요기 메달려서, "엄마 커피? 케잌?" 이러구 놀아요^^

 

 

아이들 놀이방 완성하고 난 후에 그 뿌듯한 기쁨..아직도 좋아요^^

1층에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하던 방을 하나 비우고 아이들 놀이방 만들기까지 장난감 청소

장난 아녔슴다! 왜 내가 진작에 이방을 안 만들었을까! 합니다

집에 꼬맹이들 있는 미씨님들은 공감 백배 하실 것 같아요, 젤 먼저 이 작업을 정리해서

곧 올려 보겠습니다~!

 

 

이른 봄이 지나면 활~짝 피어나는 피오니 입니다

올해는 저희 앞마당에 봉우리가 아주 많이 달렸었네요,한달동안 꺽어 들어와도

충분했던 봄의 피오니,벌써 봄이 기다려 집니다, 이런 꽃을 집 앞마당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정말 행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오늘을 갖게 된 것

이것도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제 칼럼을 찾아 주신 미씨님과 함께

어제와 다른 오늘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 그것은 어디론가 향해가는 한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함께 할 멋진 작업 계획으로 다음 칼럼에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