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아트로 가구리폼
갖고 있던 하부장 사이드보드 위에 상부장 디쉬렉을 만들어 올려
갖고 싶던 그릇장을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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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웃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눈여겨 보아둔 냅킨아트!
덩치큰 얘를 실험작으로 하기엔 쪼메 망설여져서
작은 가구에 연습삼아 해볼까 했는데요, 얘를 만들다가 정신이 혼미해진 틈에~
저도 모르게 바로 실전에 옮기는 용감한 실수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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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아트~
사용하던 가구에 페인트로 리폼하기,,가구리폼 해보신 분들은 아실꺼예요
색다른 느낌의 리폼 뭐 쫌 다른거 없을까??
하셨든 분들께~ '냅킨아트 가구리폼'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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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에 페인트 리폼 그이상의 또다른 마력이 있는 냅킨아트 입니다^^
냅킨아트로 가구에 변화주기!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예쁜 그림입니다
'전 그림을 못그려서요~'
이젠 안~~녕~할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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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말 저~~엉~말 자세하게 순서를 올려봅니다
너무 짱인 냅킨아트, 같이 하고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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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의 예쁜그림 가구에 붙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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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페인트로 리폼한 가구 위에 냅킨의 프린트를 올렸어요
프라이머→ 무광흰색 페인트 →반광 바니쉬 순으로 마감한 가구입니다
만약,
새로 페인트를 하지 않고 사용하던 가구에 바로 냅킨그림을 올릴 경우,
가구 바탕색이 밝은것일 수록 유리합니다
냅킨 종이가 워낙에 엷아서 바닥색이 비치기 때문에 그림의 색이 선명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림이 짙은 단색일 경우와 흐릿한 겹침현상 같은 효과를 원한다면 괜찮을 수 있어요
냅킨이 붙을 장소에 특별히 따로 해줄것은 없어요
냅킨 붙일 가구 또는 소품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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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장 겹장으로 냅킨이 만들어진 것을 준비했어요
아래 두장은 버리고,맨 윗장 그림부분만 사용합니다
다양한 냅킨을 접해보지 못해서, 모든 냅킨이 이렇게 제작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일반 종이와 다른 냅킨의 특성상 2장 또는 3장으로 겹장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 냅킨을 사용할때는 겹장을 느껴보지 못했는데요
가위로 오려보던 중에 겹장으로 된것을 알게 되었어요
끝자락을 잘 문질러 벗겨보면 압착된 종이가 분리가 되어요~
냅킨 그림 맘에 쏙드는것을 찾는것이 관건이였는데요
냅킨 전문으로 파는 곳도 없고,주방 또는 홈데코점에서 구색으로 파는 것중에서 겨우 구했어요
마켓에 있는 일반 막 쓰는 냅킨은, 단순 그림에 홑장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가격이 쫌 하는것이 그림도 예술이공 겹장으로 고급스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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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그림이 연속 프린트라서 버릴 부분 없이 알뜰하게 꽃모양은 거의 다 사용했어요
그리고 자르고 남는 자투리 부분들 버리지 않고 보관해서
다른거 리폼할때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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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때는 겹장을 분해하지않은채로, 오리고~
다 오린후에 아래 겹장을 떼어내면 오릴때 편해요
그리고, 섬세하고 가는 줄기와 라인을 정성껏 다~오릴 필요는 없었어요
냅킨이 얇아서 대략 흰색 여백부분을 남기고 여유있게 오려도
붙이고나면 색이 있는 그림부분만 보입니다
근데,
냅킨 바탕 여백이 컬러가 있는 그림을 선택했다면,
원하는 그림 부분만 정확히 오려야하는 수고가 따를것 같아요
다행히 저는 흰색 가구에 흰색 냅킨이라서 여백까지 오려도 괴안았습니다
해보기전까진 저도 감이 잘안왔는데요
직접해보니까 딱~! 알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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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진 그림들을 붙이기전에 미리보기 배치를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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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투명한 세비그로시(반광) 코팅제 (바니쉬)와 붓, 그리고 접시.
냅킨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전문 글루가 있지만
저는 크게 차이를 몰라서 갖고있는 바니쉬 종류를 사용했습니다
종이접시를 이용하면 작은 양을 조절해서 붓에 뭍히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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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일 곳에 그림이 붙을 면적보다 넓게 바니쉬를 붓으로 칠해줍니다
얇은 냅킨이라 바니쉬를 너무 흔건히 발르고 냅킨을 붙이면
자칫 냅킨이 너무 흠뻑~젖어서
그림이 울고, 그림위에 바니쉬를 덧바를때 미끄러워서 붓질에 그림이 움직일 수 있어요
바닥에 바르는 바니쉬는 최소의 양으로 얇게 발라도 얇은 그림이 쩍~붙어요^^
바닥에 바른 바니쉬 위에 그림의 가운데 부분만 슬쩍 붙어 있을 정도로 손으로 올려줍니다
절때, 손가락을 이용해서 그림을 다 붙이려고 하면 아니되어요^^
요거시 잘~붙이는 포인트였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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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둔 그림위에 바니쉬 바른 붓으로 중심에서 → 바깥쪽 방향을 향하면서
살살~ 색을 칠하는 기분으로 그림위에 바니쉬를 칠해줍니다
바니쉬로 그림위를 코팅하게 되면서 접착하게 되는 방법이 되는거죠~
바니쉬로 젖어있는 상태에서는 위치만 제자리에 잡히고 냅킨이 구겨진 부분이 없다면,
한번에 붓질을 여러번 반복하지말고,
약간 건조가 되어서 냅킨이 밀리지 않을때 쯤 바니쉬를 덧칠해줘야 밀리지않고 좋아요
즐떼~ 손가락을 사용하지말고 붓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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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일 장소에서 가장 센터 부분에서 먼저 시작해서 그림을 배치해 나가면
그림 전체 균형을 잡기가 비교적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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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법으로, 오려둔 그림을 연결해서 붙여줬어요
얇아서 겹치는 부분도 자연스럽게 색이 겹쳐졌어요
저는 장미의 가지부분들을 연결하는 느낌으로 배치를 했고,
장미의 핑크가 많이 눈에 띄도록 붙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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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림 완성!
전체 그림이 완성되면 마무리로 바니쉬를 고르게 얇게 한번 더 칠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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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은 다른 한쪽 문짝에 붙인건데요
같은 냅킨 그림이지만 똑같이 반복해서 같은 배치가 되게 하는게 노동 같아서요^^
느낌은 같게~ 배치는 다르게 손가는데로 붙여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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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소재의 가장 단순한 손잡이를 달아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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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위에도 작은 나비하나 올려서 붙였습니다
나무에도~ 세라믹에도 감쪽같이 붙었어요~
원래 가구에 붙어있던 손잡이를 붙이면 붙인 그림보다 눈에 더 튀는 느낌이 들어서
그림과 함께 뭍혀서 눈에 안띄고 그림이 더 사는것이 좋겠다 싶어서
같은 흰색 손잡이에 작은 나비 그림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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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성후, 타원 안에 꽃이 많음에도 허멀건에 포인트가 안되는 것 같아서
망설임 끝에 금색 테두리 느낌이나게 아크릴 물감 황금색으로 칠해보았구요~
그러구도~ 아니네~~하면서, 문짝 모서리에 추가 꽃작업을 더해봤어요
기왕에 시작한 꽃단장~
왕창 더해보자구~하면 추가에 추가를 하고서야
끄읏~끄~읏시야 끗!!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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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두 문짝 타원안에 냅킨 그림이 채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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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죠?^^
냅킨아트~ 해볼만한 짱 좋은 가구 리폼의 한 방법인것 같지않나요?
제가 맹근 가구가 덩치로 제압해서 쪼메~ 거창해 보이지만요
냅킨아트는
방법도 재료도 정말 심플하고 삽시간에 멋진 그림이 탄생 한답니다
알파벳 이니셜도 멋지구요
단순한 문양 반복 붙이기도 이뿌구요~
냅킨 한장 전체를 다 붙여도 좋은!
응용이 무한대인 멋쟁이 리폼인 것 같아요
담번엔, 울꼬맹이들 가구나 소품에도 냅킨을 이용해서 리폼해볼 수 있는
캐릭터 냅킨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도전 냅킨아트 가구리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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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컬럼 '더 좋은집 만들기 Diy'에 올려져 있는 작업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 개인 블로그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요청하신 작업들에 한해 작업 방법을 순서껏 올려 드리기로 약속 드렸는데요,
밀린 칼럼들을 일일히 다시 포스팅하기가 시간이 많이 벅찹니다
제 칼럼은 사진이 많은 포스팅을 하기 때문에, 미씨칼럼 편집기로는 시간이 많이 소요
되는 관계로, 냅킨아트 이외에도 다른 작업과정을 요청해주신 분들께서는 제 개인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저의 모든 작업들을 자세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는요,
http://blog.naver.com/tk417
밀린 작업과정들을 칼럼으로 포스팅 못해드렸지만요
새로운 작업들로 부지런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