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리폼 '완전정복' 해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칼럼은 테이블 리폼에 관해 제경험을 위주로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짧지만 그동안 칼럼을 하면서 가장 많았던 질문이 테이블 리폼하기~였는데요,
제가 해오던 diy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기본적인 몇가지 입니다.
테이블을 비롯해서,수납장을 만들던, 의자를 리폼하던,거울을 리폼하던,,방법은 거의 같았기 때문에,
칼럼 내용에 같은 방법과 재료가 소개 되어왔습니다
그러나,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칼럼에 소개된 방법들이 같은 방법으로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같아서요
이번 기회에, 쉽게 한눈에 볼수 있도록 리폼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테이블 리폼 완정정복! 이긴 하지만요,어떤 가구를 리폼하던지 똑~같은 방법으로 응용하시면 되구요.
심지어 주방 캐비넷도 같은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합니다!
같은 목적지를 가더라도 지름길 또는 돌아가는 길이 있듯이,
가는 방법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소개하는 방법들이 정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알고있고 경험한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니 만큼,이런 방법도 있구나 생각해주시구요.
최소한의 기본 방법들인 만큼, 이것들이 습득이 되신 후에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응용해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리폼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리폼의 방법들...
저희집 식탁...
엔틱효과로 페인트 된 식탁과 의자를 세트로 몇년전 구입했어요
접시 하나면 되는 심플한 미국식과 달리, 한국식탁은 많이 바뿌잖아요?
특히나 애들 있는 집식탁은 더! 그래서인지 예뿌게 멋을 낸 식탁 상판에 상처가 빨리 나고.
저는, 페인트로 하부를 제외한 상판만 간단히 리폼해줬습니다
이런 식탁을 리폼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마감이 안된 언피니쉬 가구에 페인트>
표면 마감이 안되어 있는 언피니쉬 가구에는,
원하는 색감의 페인트 또는 스테인을 가구위에 바로 칠하면 됩니다
1.페인트를 칠할 경우에는,
2.스테인을 칠할 경우에는,
간혹,,페인트에는 '가구용 페인트'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스테인 처럼 가구전용 페인트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그로시/광이 있는 페인트를 가구에 칠하면 됩니다.
광=코팅 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가구는 광으로 코팅이 되어야 표면을 쓸구 닦구 할수 있기 때문에 반듯이 유광 페인트를 칠하거나 또는 무광 페인트 후에 유광 코팅으로 마감을 해주면 됩니다.저는,페인트에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께 무광 페인트로 칠한후, 따로 코팅하는 순서로 페인트 하는 것을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그로시(유광) 페인트로 가구에 칠할때,
장점: 코팅성분인 광이 포함된 페인트라서 한번 페인트+코팅
단점: 초보의 경우 페인트 양과 두께 조절이 잘되지 않아서 두껍게 칠하게 되어 끈적임 현상
광이 포함되어 무광보다 붓자국이 눈에 잘보인다는 점
플렛(무광) 페인트로 가구에 칠하고 유광으로 코팅 마감을 따로 할때 ,
장점: 여러번 덧칠에도 끈적임 현상이 없으며 광이 없으므로 붓자국도 심하게 눈에 안띈다는 점
단점: 코팅 성분인 광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코팅을 해줘야 한다는 점
페인트와 물의 양
프라이머의 경우, 물을 섞지 않고 바로 칠해도 되며,경우에 따라 붓 지나감이 뻑뻑할 경우에 물을 약간 섞어서 칠해도 되며, 페인트의 경우는 바로 칠하게 되면 두껍고 뻑뻑해서 붓자국이 많이 나게 됩니다. 물을 섞는 비율은 정확한 양을 정하기 어려우나 색에 따라서 그 농도를 달리 할수도 있기 때문에, 기준을 붓으로 칠했을때 붓이 잘 미끄러지게 칠해지면 물양이 잘 섞인 것이라 판단하시면 좋아요.
첫번 칠에는 다소 두껍게 칠해서 두번째 덧칠에는 첫번째 보다 약간 묽게해서 첫번 칠 위를 선선하게 커버해 준다는 느낌으로 물양을 조절해서 칠하면 좋아요.
<사용하던 테이블에 페인트 리폼>
사용하던 테이블 페인트로 색 바꾸기
앞서 제칼럼에서 자세하게 소개를 한번 했었는데요, 다시 한번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저는 전체를 밀어내고 스테인을 바르는 경우 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페인트로 색을 바꿀 경우에는, 굳이 사포로 전체를 다 밀어내고 페인트를 바르지 않는데요
가정에서 험하게 쓰는 가구가 아니라서, 민감하게 리폼하지 않아도 사용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수고로 리폼할 수 있어야 리폼이 즐거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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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사포 220번으로 묵은 때와 작은 흠집들을 한방향으로 밀어서 표면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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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로 1~2번 칠하기(건조가 빠르므로 손에 묻어나지 않는 정도의 건조에서 덧칠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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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색의 페인트를 프라이머가 완전 건조 된 후에 2번 정도 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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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칠이 완전히 끝나고 마감코팅을 하기전에, 표면을 손바닥으로 문질렀을때 거칠기가 심하다면, 220번 고운 사포로 전체를 가볍게 밀어서 페인트 결을 정리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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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코팅, 폴리크리릭 세미 그로시로 2~3번 칠하기(건조가 빠르므로 시간차 없이 반복칠 가능)
<페인트 또는 코팅을 벗겨내고 페인트>
페인트를 벗겨내고 새로 칠하기
벗겨내고 리폼을 할 경우,스테인으로 리폼 / 페인트로 리폼 두가지 방법을 다 할수 있어요
페인트를 벗겨 냈을때,원목일 경우는 나뭇결을 살릴수 있어서 스테인의 효과가 좋지만, 합성보드 일 경우 스테인 효과를 크게 낼수 없습니다.스테인 할경우, 원래 색보다 더 진한 색이 가능.
저희집 식탁을 리폼하면서, 프라이머로 커버하고 덧칠하기가 아닌 벗겨내고 새로 칠하기로 해봤어요. 이유는, 엔틱 기법으로 페인트가 군데군데 떨어져 나간 기법으로 페인트 된 식탁였는데요,이런 기법의 경우, 투톤으로 비교적 두껍게 칠해져 있어서 바닥색과 떨어져 나간 색의 두께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위를 덧칠하게 될 경우에 표면이 고르지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사포로 밀어서 표면을 정리해도 되지 않을까요?
네~ 엔틱 효과로 처리 되었더라도 경우에 따라서 사포로 표면 평을 매끈하게 밀어서 덧칠해도 무방한 합니다.
또한,저희집 식탁을 리폼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두꺼운 칠로 인해서 5년정도 행주로 쓸고 닦고 사용 하고 나니까 마감 코팅이 거의 사라지고 페인트부분이 들어나면서 표면 커버가 되지 않아서 끈적이고 떨어져 나간 부분이 더 떨어지게 되어 과감히 벗겨내고 새옷을 입혀 줬습니다.
몸체 하부는 이상이 없으므로, 사용하는 상판만 바꾸면서 전체색과 어울릴 수 있는 흰색으로 리폼했습니다.
페인트 벗겨내는 요령
페인트 리무버 스트리퍼를 이용하여 벗겨내면 짧은 시간안에 벗겨낼수가 있으며,스트리퍼를 잘 이용해야 힘을 들이지 않고 벗겨낼수가 있어요. 맑은 물 타입의 스트리퍼는 단순히 칠하고 기다리면 페인트가 날아가는 것이 아니고, 페인트를 녹여서 긁어 내어야 합니다.
스프리퍼를 조금씩 용기에 담아서(한번에 많은 양을 부어두고 사용하면 날아가요) 붓으로 페인트 위를 칠하면서 평끌을 이용해 긁어 주는데,이때 액체를 듬뿍 발라서 녹여준다,불려준다는 기분으로 전체를 여러번 덧칠하며 시작한 곳부터 긁어나가면서 중간중간 계속 액체를 덧발라 불려주기를 계속하면, 뿔어서 긁어내기가 좋습니다!
물에 씻기는 워터 베이스 스트립퍼를 사용하시면, 신나와 비슷한 냄새가 나지만 신나보다 덜 자극적이며 냄새도 금방 빠집니다.벗겨내기가 끝나면, 220번 고운 사포를 이용하여 나머지 잔여물들을 밀어서 정리하면 페인트 또는 스테인 하기가 준비 됩니다.
구입은,페인트 섹션에서 찾을 수 있으며 '워터 베이스' 표기를 확인하시고 구입하면 좋아요.
<스테인>
스테인 칠하기
스테인으로 칠할때, 스테인이 나무에 고르게 스며들게 해주는 스테인 컨디션을 한번 베이스로 칠해주고 스테인을 칠하면 얼룩없이 나무결을 더 잘살리면서 고르게 색이 스며드는 효과가 있어요.또는, 약식으로 스펀지에 물을 적셔서 표면을 살짝 습기를 주고 스테인 해도 좋아요.
페인트와 달리 스테인은 나무 표면을 투명하게 살리는 효과가 있어서 페인트 칠할 때 보다 표면을 말끔하고 곱게 정리해 준후 스테인을 입혀야 하며, 나뭇결이 좋은 비교적 고급 나무가 아니라면 스테인의 장점을 크게 살릴 수는 없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위에 테이블은, 저렴한 화이트보드를 사용하여 직접 제작한 콘솔 위에 스테인 했는데요,
상판은 나뭇결이 그나마 좋은 부분을 골라서 제작했고,다리 부분은 건축용 스터드라서 나무결을 기대하지 않고 색감만 생각하고 스테인을 해봤습니다. 워터 베이스 스테인으로 농도를 조절하며 칠했지만 옹이가 지는 부분이 많고,질감 자체가 좋지않아 색을 고르게 입히기는 힘들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스테인 농도 조절,
오일 베이스의 경우 색의 농도를 조절하기가 워터 베이스 보다 어렵기 때문에,연한 색을 원할 경우 바른후 빠르게 닦아내서 스며드는 양을 조절할 수 있고.워터 베이스 스테인은 물을 이용해서 농도를 조절할 수도 있으며 작은 양을 사용하여 넓게 펴발라가며 덧칠하기 해서 색감을 조절할 수 있어요.
<페인트와 스테인 기본 재료 알아보기>
프라이머 / 페인트 / 마감용 코팅제
브랜드 홍보 할 이유가 즐떼루 없는^^ 다만, 경험이 없으신 분들께 쉽게 이해를 돕고자 제일 손쇱게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설명을 하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프라이머
인테이러용으로 반듯이 구입하며,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테리어 벽과 가구,프라스틱,돌,유리,철재등의 표면을 커버해서 페인트를 덧칠 할 수 있어요. 프라이머에도 종류가 다양한데 드라이 월 전용과 바닥 전용등 장소와 자재에 따라서 전문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있지만,가정용 리폼으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로 이것 정도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페인트
저의 경우, 컬러를 다양하고 민감하게 사용하면서 리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늘 사용하는 재료가 비슷합니다.그래서 기본재료 프라이머와 페인트 흰색을 1겔론을 구입하면 오래도록 사용하고, 딱히 선호하는 페인트 브랜드는 없습니다.원하는 마음에 드는 색을 위주로 선택을 하기 때문에 브랜드는 제품 명일 뿐 더 좋다 나쁘다의 경험은 민감하게 해본 적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가격으로 치면 모든 브랜드가 눈에 보이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마감 코팅
가구 리폼에서 제가 가장 권해 드리고 싶은 재료가 요 마감용 코팅제 입니다.
흔히들, 바니쉬를 칠하지만요. 바니쉬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코팅제 입니다.엄밀히 따지면 성분에서 차이가 나겠지만, 인테리어 용으로,특히 가구 리폼에서 마감으로 사용하기 가장 깔끔한 마감재가 이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우드 피니쉬(바니쉬 용도) 중 가장 투명하고 빠르게 마르며 냄새가 완전 없으며 여러번 덧칠에도 끈적임이 거의 없는 완소 코팅제라고 생각합니다.
유광 페인트로 가구를 칠한 후 간혹, 두께 조절 또는 그외의 기타 이유로 표면이 끈적이는 현상을 경험 해보신 분께서는 그 위에 이 코팅제를 덧발라 마감하면 끈적임을 커버 할 수 있이며,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코팅이 오래되어 한번 더 코팅을 해줘야 할 경우, 이 코팅제를 사용하면 초보자라도 쉽고 하자없이 칠하실 수 있어요.
그로시와 세미 그로시, 그리고 세틴으로 광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세틴은 세미 그로시와 광이 조금 차이가 나며 무광처럼 뽀송한 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저는 가구의 특성상 광으로 커버가 되는것이 사용감이 좋고 청소가 용이하기 때문에 세미 그로시의 광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테인의 종류
마호가니/체리/메이플/월넛 정도의 색상을 선택 할 수 있어요
브랜드는 원하시는 종류로 선택하시면 되겠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선택의 폭이 많지 않은게 스테인 브랜드 같습니다. 기본 스테인에 크게 오일베이스와 워터베이스 두 종류가 있으며 오일과 워터의 차이 또한 전문가가 아니라면 민감하게 구분해서 사용할 수 없는 재료가 스테인 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그러나 정확한 색감을 얻기에는 오일베이스가 장점이 있습니다.저의 경우는 다루기 쉽고 간편하게 리폼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워터 베이스가 사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튜브에 들어 있는 워터 베이스 스테인은 경험이 많지 않은 분께 추천 하고 싶은 스테인 입니다.처음 경험 하시는 분들께서는 많은 양에 부담도 되고 사용 방법 또한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농도 조절이 쉬운 튜브용 워터 베이스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용시, 적당양을 짜서 천이나 스펀지로 문질러 바르면 좋아요.
가구 또는 나무 재질에 흠집으로 색을 메꿔줄때
리페어 마커는,
작은 흠집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료로 집에 하나 쯤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센스가 조금 있으신 분은 아이들 문구류로도 이재료와 비슷한 효과는 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드 필러는,
스테인 색과 같은 톤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색상으로 나오며, 긁힌 곳 보다는 틈새나 비교적 부위가 크게 떨져 나간 흠집 부분을 메꾸는 재료입니다. 건조후 사포로 표면을 정리하여 표면처리하고 마감으로 코팅처리 해주어야 합니다.
페인트 툴 기본 재료
롤러 / 스펀지 붓 / 털붓
롤러는 넓은 면적이나 벽에 붓자국 없이 칠하기 좋으며, 롤러 솜의 선택은 너무 곱거나 너무 거칠지 않은 적당한 부드럽기를 만져보고 선택하면 좋습니다.
스펀지 붓은 작은 면적 위를 붓자국을 최소화 하면 칠할 수 있는 붓이나 일회용 용도 이긴 하지만 단시간 사용한 붓일 경우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나 스펀지 끝이 마모가 되므로 한 붓으로 너무 오래 사용하게 되면 스펀지 가루가 미세하게 떨어져 나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비교적 밝은 색을 칠할때는, 한 작업이 끈나면 버리고 새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털붓은 붓끝이 부드러운 것을 선택하며, 가격이 비싼 것이 부드럽고 좋은 것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샌드 페이퍼
샌드 페이퍼,사포는 번호가 작을 수록 거칠며 번호가 커질 수록 고운 사포입니다
나무 표면을 곱게 정리하거나 표면에 긁힌 흠집을 제거할때, 거친 사포로 시작해서 고운 사포로 마무리하면서 방향은 나뭇결 방향을 따라 한방향으로 밀어줘야 좋습니다.저는, 100번 사포로 흠집을 제거한 후에 220번을 사용해서 100번 사포로 생긴 사포의 결을 무마시켜 주는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구 표면에 코팅을 사포로 제거 할때도,같은 방법으로 100번으로 밀어서 코팅을 제거하고 220번 사포로 마무리. 더 빠르고 디테일하게 제거를 하고 싶을때는 80->100->150->220 순서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작업 방법에 정석은 없다고 생각하며
저의 경험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집에서 할수 있는 '내 살림 내손으로 리폼하기'가 주는 즐거움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