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와 있는데 더워서 죽겠네요.
너무 습하고..고향과 한국의 정취를 느끼기전에 더위와 습기가 저희가족을
지치게 만들고 미국집에 되돌아가고프게 할정도였습니다.
비오고..그러더니 더위가 말복지나면서 한풀꺾였다고 했지만 역시..
암튼..그래도 오래만에 한국에 들어왔다고 친정엄마가 준비해주신 시골식 반찬으로 우리 식구들이 푸짐한 밥상 받아먹고 잘 놀고있습니다.
제가 몇몇풍경 찍어올립니다. 같이 공유하고싶어서요.
제일밑에사진은 엄마가 직접 손수길러서 해주신 밥상입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반찬이 나물종류로 가득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가지나물,깻잎찜,노각무침,부추겉절이,오이소박이,호박잎쌈,마늘쫑무침,
마늘짱아치,꽃게탕,잡채,시골에서 직접키워 탈곡한 잡곡으로 잡곡밥,비듬나물,
열무김치..여러분~ 드시고 싶죠? 제가 대신 많이 먹고 갈께요~
한국에 있는동안 한국풍경 종종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