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나가다 보니 웬 화환이 있어서 주인이 바뀌었나? 했는데 전에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몇번을 지나치다가 어제 갔다 왔어요.
맛은 둘째치고 전 주인과 너무 다르신거예요.
남자 두분이 주인 인것 같은데 너무 친절하세요.
생맥주도 맛있구요. 전 망고맛 맥주 마셨어요. 맥주는 홀에서 마시고 치킨은 반반 투고 해서 집으로 가져 와서 먹었는데
전 안 짜고 튀김옷도 얇고 맛있더라구요.
어제 반반 시켜서 갔더니 치킨 안 먹던 우리 애가 5조각이나 먹었어요.(양념4 후라이드 1)
그리고 담엔 매운거 마라치킨 ( 마라가 무슨맛인지 저도 모르고 울 아들도 몰라요) 그거하고 또 매운(아주 매운맛) 치킨 (이름은 기억못해요.) 그거 먹어 보고 싶대요.담주에 그거 사달래요.
전 사실 맛도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덜 맛있어도 친절하면 전 가는 쪽이거든요. 그렇다고 너무나 극한 친절은 바라지도 않아요.
보통만 돼도 전 ok.
전에는 몇번을 갔지만 주인이건 일하는 사람이건 너무 별로 더라구요. 먹고 있는데 옆에서 의자를 올리지 않나 (시간 보니 문닫을 시간도 1시간이나 남았는데...ㅠ
뭐 주문을 해도 대답도 없이 시큰둥.
그래서 첨에 생겼을때 좀 가다가 발길을 끊었어요.
보니까 맨날 손님도 없더라구요..
거의 망한 가게 두 남자분이 (누가 주인인지 모르겠음요) 구매 하셔서 열심히 하시는것 같아 보이고
맛도 저에겐 만족이라 전 다시 사이프레스 비비큐로 정착 하려구요.
반 반은 일단 둘 다 맛있어요. (튀긴게 뭘 해도 안 맛있겠냐마는) 다른맛은 저도 시도해 보고 또 알려드릴께요.
**맛이야 다 개취라 매번 염지를 해서 맛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어제는 아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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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어제 저녁에 시켜 달라고 해서 밥 다 먹고 또 가봤어요.
애것만 시켜려고 했는데 남푠이 자기도 시켜 달라고. ㅠㅠ
ㅋㅋ 포스팅 하나 올려놓고 보니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어젠 양념치킨 닭다리만 스몰로 시켜봤고 애가 매운거 먹고 싶다고해서 핫 치킨 (양념) 그림에 불 세개 달린거 먹었는데..(순살로) 16.99 당기는 맛이라 두개 먹었는데 전 엄청 매웟어요. ㅠㅠ
메뉴보면 스몰 닭다리 10개라고 돼 있는데 잘못된 갯수일줄 알았어요. 닭다린 가격이 13.99이거든요. 14불에 10개면 뭐...ㅋㅋ
5개 주셨어요. 다리가 약간 커요. 그래서 양이 많아요.
순살은 제가 안좋아해요. 보통 양도 작고 맛이 없더라구요. 근데 여기 순살은 드럼스틱에서 뼈만 발라낸것 같아요. 그래서 한개의 양이 작지 않아요. 밥 먹고 드시려면 스몰 하나만 해도 좋은것 같아요. 순살 스몰이 10개예요. ㅋㅋ
날개도 있는데 전 날개 안 좋아해서... 전 담에 순살로 시키려구요.
일단 담엔 메뉴 하나 하나 먹어 봐야 겠어요.(근데 어떤 메뉴는 날개만 주문이 되는것도 있어요)이러다 살 확 찌는거 아닌가 몰라 ㅠㅠ
가격은 반반은 29.99였고 스몰 다리는 13.99 순살과 날개는 16.99 였어요 어제 먹어서 기억이 나요.
스몰은 10피스인데 닭 다리도 10개라고 돼 있지만 10개가 아니고 5개 주시더라구요. 그래도 많아요.다리가 커서..
라지가격은 저도 몰라요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치킨집에서 커미션을 받아야 겠어요.ㅋ
하튼 어젠 식사 후에다 애가 매운걸 남겨서 다 못먹고 남겼어요. 첫 맛은 단데 뒷 맛은 매운?
불 세개도 매운데 불 네개짜린 전 못 먹어요.전 신라면도 안 좋아해요. 매워서..
아 샐러드는 없어요.두 번 먹었는데 무만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