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12월에 해야하는 숙제는 돌아왔고 하루하루 밍기적 거리다가
한국서 돌아온 둘째주부터 시작한 카드만들기 입니다.
아이 데이케어 다닐때부터 학교 선생님들께 드리고 있으니까 해온지는 벌써
7년 가까이 되네요. 교장 선생님,학년별 담임 선생님들 그리고 과목별 선생님들,
그외 인사드릴 선생님들, 이웃들 그리고 남편 지인들께 하자니 일이 제법 커집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제가 또 한 극성 하는 애미인지라 손이 닳도록 만들어 모아놓고 보면
한편으론 뿌듯도 하답니다.

모두들 한해 마감 잘 하시고 오는 2020년 건강하게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