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영주권은 2019년11월에 나와서 4년이 넘었습니다.
한번 리뉴 해서 10년짜리 영주권 가지고 있는데요, 시민권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신청을 안 하고 있었는데요..
친정엄마가 암이 전이가 되었다고 합니다..의사는 항암 치료 안하면 3-6개월 남았고, 항암 치료하면 2년정도 살수 있다고 해서 지금 너무 힘든데 한국에 빨리 가보고 싶지만 시민권이 없어서 발목이 붙잡힌거 같아요.
지금 바로 4월에 시민권 신청 들어간다면 몇달 뒤에 시민권이 나올까요? 여태껏 어디에서 살았고 다 확인한다는데.. 신청 후에 한국에 계속 왔다갔다 하면 시민권 받는 과정 도중에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2019년에 결혼하고 5년간 한국에는 여행으로 세번만 짧게 방문 했었습니다.
지금 일년째 제 Income이 없고 집에서 애기를 보고 있습니다. 남편이 버는 돈으로 생활하는데 그건 문제가 안될까요?
보통 7-9개월 걸린다고 봤는데 빠르면 3개월에도 나오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지금 빨리 신청하고 시민권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엄마를 보러 한국에 가야 할까요? 아니면 시민권 신청 후에 한국에 2-3주 정도 잠깐 다녀오는건 문제가 안될까요?
영주권으로 해외 거주가 6개월 이상 안되니 아픈 엄마를 두고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미씨님들 미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