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한지 1년안된 주린입니다. 주변에 아무도 주식을 안해서 주식방이 제 유일한 안식처입니다..
워시세일이란 단어 몇번 봤지만 아직 사고파는거 말고는 저랑 관련이 없는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SMCI가 마구 뜨고 난리났을 때 저도 포모(이 단어도 이때 처음 알았네요 ^^) 를 견디지 못하고 2월에 1043.15에 10개 사고(10,431.50) 바로 몇일후 841.99로 떨어져서 10개 더 샀었어요.(8419.90). 물타기를 잘했다 위로해 봤지만 그래도 왠지 고점을 잡고 진입한 느낌이 들어서 항상 조금만 내려도 불안하고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4월에 5일에 결국 977.50 토탈 19,549.74로 팔았어요. 그러니깐 구매한 총 가격인 18,851.4 보다는 손해보지 않고 판거라 그냥 만족하고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 어제 5월1일, 폭락했다는 소식에 또 5개만 사봤어요. 702.78에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 갑자기 768.44로 평단이 뜨는데 밑에 조그맣게 wash sale activity has adjusted this cost. 라고 써있더라구요.
이방에서 검색도 해보고 유투브도 찾아봐서 대충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는 알겠는데
1. 제가 왜 해당이 되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저는 손해보고 판게 아닌데요.. 제가 뭔가 잘못알고 있는걸까요?
2. 어쨌든 보이는 평단에 신경쓰지말고 난 700불에 산거다 생각하면 맘이 편한거 맞나요?
3. 올해안에 팔라고 하는데 전 팔고 싶지 않거든요. 계속 오른다 생각하기때문에. 아니면 무조건 팔아야 할까요?
4. 지금 이와중에도 또 더 사고 싶은데. 또 워시세일 되더라도 마찬가지니까 이왕 이런거 더 사도 될까요?
미리 감사드리고 복 마니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