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댁의 오프라인 클래스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있어서 많이는 모시지 못하고
현재 두 분 정도 자리가 있습니다.

레벨은 상대적이라 딱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이런 분들이면 가능합니다.

-미국 사람들이 정작 쓰는 단어는 엄청 쉬운 단어들인데,
 막상 쓰려면 도저히 생각이 안난다. 나중에 그 단어라는 걸 알면
 뭐 속은 거 같고 심하게 허탈하다.

-'to 부정사'와 '현재분사'에 대해 들어는 봤는데 내 입으로 써본 적은 거의 없다.

-한국어로 '나는' 과 '내가'의 뉘앙스 차이를 나름대로 설명할 수 있다.
 (외국어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튼튼한 모국어가 필수입니다)

-현재완료와 현재, 과거와의 차이를 알지 못한다. 당연히 쓰지 못한다.

-수퍼마켓이나 몰에 가서 물건 사는 건 문제가 없는데,
 아이들 학교 선생님하고 상담을 하거나, 조금이라도 대화가 깊어지면 말을 못한다.

토종댁의 클라스에서는 위의 문제들을 분석해서 그 해결책을 제시해드립니다.
특히, 말할 수 있는 문법(기존의 문법해석과는 전혀 다릅니다. 문법용어도 필요없습니다.
화살표, 렌트비, 고리 등등의 새로운 문법용어로 배우시게 됩니다)과
'쉬운 단어'지만 활용을 못하는 '진짜' 단어를 알려드립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시는 단어라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말이지요.

수업은 북부 뉴저지에서 매주 화, 목(둘 중 하루나 이틀 택하실 수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 경부터 한 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집니다(수강생들과 맞추어 시간 조정 가능함).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분이 계십니다.
같이 하기 원하시면 쪽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