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 장만으로 론 오피서를 끼고 융자를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첫집장만이고 정말 융자며 부동산에 대해 아는 지식이 거의 없어서..... 

이 론 오피서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ㅠㅠ 

8월 초에 서류를 대강 넘기고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살 집은 이미 다 정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부모님 집을 제가 인수하기로 한거라.) 

메인 바로어인 남편이 근무한지 2년이 지나지 않아 2년을 채워야 한다고 해서 한달을 기다렸고 9월초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는게 없네요. 연락도 한달에 두세번 올까 말까....제가 업데이트 해달라고 이메일 보내면 몇일이 가도 답장이 없고요. 지금이 벌써 11월 중순인데 아직도 진행되는게 없어서 답답합니다. 원래 이런게 맞는지요. 

8월초에 만났을때... 제가 가진 예산이 딱 2만불이고 집은 24만불인데 이게 가능하겠느냐 물었더니 5프로만 다운페이하면 가능하다며 일을 진행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말쯤 연락이 와서 5프로를 다운페이하면 6개월치 모게지 금액이 어카운트에 있는걸 증명해야 한다며 만오천불가량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전 분명히 다운페이 포함해서 2만불이 가진 전재산이라고 했는데...

제가 그래서 그 돈이 없다어쩌냐 했더니 그럼 할수 없답니다. 그리고 아무연락이 없고...

그래서 제가 주위에 좀 물어보고 알아봤더니 친한 친구 한명이 최근 5프로다운하고 집을 샀는데 자기네한테는 리저브금액 없었다고 하는겁니다. 자기네도 2만불가지고 집 샀다고요. 그래서 더 알아보니 리저브를 요구하지 않는 랜더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다시 이메일을 보내 리저브 없는 랜더를 찾아줄수 있느냐? (근데 이건 제가 묻기 전에 론 오피서가 알아서 리서치해줘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구글같은데 보니 리저브 없는 랜더도 잇고 6개월치가 아니라 1~2개월치만 요구하는 랜더도 있다던데... 했더니 

아주 간단하게 크레딧 유니온? 근데 구글이 그렇게 믿을만하면 구글한테 융자해달라고 해라 이런식으로 답변이 왔습니다. 물론 예의를 갖춰서말하긴 했지만 결론은 그런 뜻이었어요. 

저희집 사정상 올해안에 이 집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너무 조급합니다. 

다른 론 오피서를 찾아봐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