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도중 직이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할 경우 고용주는 연방 정부 당국에 보고해야 합니다. 새로운 직장 안전관련 연방 규정에 따르면 직원이 근무 도중 숨지거나, 업무 수행 도중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거나, 근무 중 시력을 잃거나 신체 일부가 절단 되는 등의 중상을 입을 경우 연방직업안전청(OSHA)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보고해야 하고, 이 규정은 2015년 1월 1일 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2015년 1월 1일 이전에는 직장에서 3명이상의 직원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될 경우 고용주로 하여금 8시간 이내에 연방직업안전정(OSHA)에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 시작된 규정은 단 1명의 직원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병원치료를 받게 될 경우에도 고용주는 의무적으로 연방직업안전청(OSHA)에 보고 해야 합니다. 앞으로 직원이 목숨을 잃을 경우에는 8시간 이내에 보고해야 하며, 직원이 부상을 당하거나 시력을 잃거나, 신체 일부가 절단될 경우에는 24시간 이내에 연방직업안전청(OSHA)에 보고해야 합니다.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위반 건수 당 최소 5,000 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고용주들은 지역내의 연방직업안전청(OSHA) 사무실에 근무 시간 도중 전화로 보고 할 수 있으며, OSHA 24시간 핫라인 (800-321-OSHA) 또는 웹싸이트 www.OSHA.gov/report_online 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장내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계시거나 노동법의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토마스 리 변호사 사무실(213-251-5533)으로 전화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