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급병가제도

앞서 알려 드렸듯이, 2015년 7월부터 유급 병가제도가 시행됩니다. 하지만 고용주분들께서는 2015년 7월이 되기 전 준비해셔야 할것입니다. 유급병가제도는 캘리포니아주에서 30일 이상 일한 모든 직원에게 그들이 일한 30시간마다 1시간씩 축척된 유급병가를 제공해야 합니다. 고용주는 유급병가 기간을 매년 24시간이나 3일로 제한 할 수 있으며, 축척되는 최대 유급병가 기간을 48시간이나 6일까지 제한 할 수 있습니다.

2. 무급 인턴과 자원봉사자 보호 규정

무급 인턴 및 자원봉사자들 역시 공정고용주택법에서 규정하는 희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직원 명단에 추가됩니다. 또한 고용주들이 무급인턴이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교적 차별을 포함한 차별행위가 금지됩니다.

3. 서류미비자 운전면허증 차별 금지

공정고용주택법에서는 신분증과 캘리포니아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직원이 서류미비자에게 주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고용주가 직원을 차별할 수 없습니다.

4. 신분을 이용한 협박금지

고용주가 직원에게 직원에 대한 거짓 보고나 고발을 주정부나 연방정부 기관에 접수시키거나 접수시키겠다고 협박하는 행위는 금지행위입니다.

5. 학대행위 방지 의무교육

50명 이상의 직원을 둔 고용주는 슈퍼바이져 또는 메니져급 직원들에게 2년에 한번, 2시간짜리 성희롱 관련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2015년 1월 1일 부터 이교육에 직원들간의 왕따방지를 포함 학대행위 방지 교육을 실시해야만 합니다. 이 법안에서 정의하는 학대행위는 이성적인 직원이 그 행위에 대해 적대적이고 공격적이라고 느끼고, 그에 더불어 그 행위가 고용주의 합법적인 비지니스 이익과 무관하다고 여겨지며, 그 행위가 악의를 지니고 저지르는 행위라고 정의됩니다. 이러한 행위에는 언어학대, 상대방이 수치심을 느낄만 한 신체적 행위, 개인의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주는 행위등을 일컫습니다. 하지만 이법안 이 학대행위에 대해 불법이라는 규정보다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직원이 직장내에서 학대를 당했다고 하더라고 고용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할 수는 없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토마스 리 변호사 사무실(213-251-5533)로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