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데이빗 치우와 셜리 웨버 의원에 의해 새로운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공정한 스케줄 법안(Fair Scheduling Act)라고 불리는 AB357이 발의 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5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대형 소매체인이나 체인식당이 최소 2주전에 직원들의 근무 스케줄을 준비하여 통보해야 하며, 많약 규정을 준수 하지 않을 경우 직원들에게 추가 임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법안의 시행이 확정되면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이와 같은 법안을 시행하는 첫번째 주가 됩니다.
치우 의원은 저소득층 및 파트타임 근로자들이 미리 자신의 근무 스케줄을 알지 못하면 차일드 케어 및 다른 일들 해야 할 일등에 대해 손댈 수 없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근로자들에게 어려움을 줄수 있으며, 충분한 예고 없이 일을 해야한다고 직원에게 통보하는 고용주들은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법안발의의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2015년이 되면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7월 1일 부터 캘리포니아의 최저 시급이 8불에서 9불로 인상되었고, 2016년부터 10불로 또 다시 인상됩니다. LA시의 경우 2017년까지 최저 임금을 13.25불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고용주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노동법관련 궁금하신 사항이있으시면 토마스 리 변호사 사무실(213-251-5533)으로 전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