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티 시장은 플라자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공정 임금을 받는 날까지(Fair Day's Pay)' 포럼이 끝난 후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않는 급여를 주는 것은 '임금 도둑질(Wage Theft)'"이라며 "불공정한 임금 지급, 노동법 위반을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에서는 불공정한 임금 지급이 근로자 가정과 LA 경제에 주는 피해 등에 대해 다뤘습니다. UCLA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주의 노동법 위반으로 LA 노동자들이 입은 급여 순실은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한편 LA 시는 현재 시간당 9달러의 최저 임금을 2017년 13.25달러, 2019년 까지 15.25달러까지 인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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