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이민의 문호가 빨라짐에 따라 많은 분들이 취업영주권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취업 영주권의 절차는 보통 (1)노동허가서 (Labor Certificate) 신청 (2) 이민청원 (I-140) (3) 신분조정단계 (I-485)로 진행됩니다. 영주권의 기각률을 살펴보면, 영주권을 진행하는 절차중 이민 청원 단계에서 스폰서의 재정 능력 이유로 영주권 신청이 가장 많이 가각되며, 두번째는 노동허가서 세번째는 세번째 신분조정 단계에서 신청자의 불법 체류와 노동 그리고 체류 신분 위반 등이 있습니다.
노동허가서 신청단계에서는 고용주가 미국내의 노동자를 고용하려는 노력을 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 증명하는 작업으로 고용주는 노동청이 요구하는 방식대로 신문에 구인 광고를 진행해야 하고, 구인광고를 통해 지원한 지원자와 인터뷰도 진행해야 합니다. 그 미국 노동자를 거절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광고 및 구인에 대한 노력을 증명하기 위해 광고 관련 자료 및 인터뷰 자료 등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이민 청원 단계에서는 스폰서의 재정능력을 검토하는 단계입니다. 즉, 고용주가 직원에게 노동청에 정하는 적정임금을 지불할 능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검토하는 단계입니다. 법인의 스폰서 재정 능력은 세곰 보고서 상의 순이익이 적정 임금보다 많으면 재정 능력이 있는 것으로 간주 됩니다. 순이익이 적정 임금보다 적더라고 유동 자산이 많든지 영주권 신청자가 취업비자로 이미 적정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재정능력이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신분 조정 단계에서는 신청자의 정보가 노동 허가서에 기재된 내용과 같은지, I-94 등의 서류를 가지고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불법체류와 불법 노동의 기간이 180일이 넘지 않는 경우에는 미국내에서 신분 조정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범죄기록이 기각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영주권 진행 및 그 외의 이민법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토마스 리 변호사 사무실 (213-251-5533)으로 전화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