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2015년 1월 새로 시행한 노동법 중 경비업체 및 발렛파킹회사와 관련된 것이 있습니다. AB1897법안에 따르면 호텔 및 대형식당, 건물의 소유자들은 자신이 계약을 맺은 발렛파킹회사, 경비회사등과 노동법관련하여 연대책임이 있음을 명시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해당 근로자가 소속된 업체가 오버타임, 상해보험등의 규정을 위반할 경우 그 업체와 계약한 호텔, 식당, 건물등의 소유주가 함께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지만 직장내의 종업원과 외부업체의 직원을 합친 숫자가 25명 미만이거나 외부의 계약된 회사의 근로자가 5명 이하일 경우에는 이 법안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근로자들이 당한 피해에 대한 보상과 노동법 위반으로 발생되는 벌금에 대해 용역업체와 더불어 용역업체와 계약한 회사측이 함께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경비원, 발렛파킹, 조경 근로자들을 고용한 업체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용역업체를 고용할 때는 노동법 관련하여 규정을 위반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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