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리포니아주 유급병가 법안이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이 들어간 가운데, 법안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근로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하는 등 법적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커 고용주들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번 법안은 내용이 복잡한데다 많은 스몰 비지니스 업주들이 이 법안에 어떻게 대처해야 난처해 햐고 있습니다.
유급병가 법안은 직원의 수에 상관없으며, 풀타임, 파트타임, 인턴직원, 임시직원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비지니스에 적용됩니다. 또한 단 한명의 직원이 있어도 이 법안에 적용을 받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부터 1년 이내에 30일 이상 캘리포니아에서 근무한 직원에게 유급병가의 권리가 주어집니다. 유급병가는 종업원이 매 30시간 근무때마다 1시간씩 적립되며 사용한 유급병가에 대해 종업원의 정규 시간당 임금으로 지불됩니다. 적립된 유급병가는 다음해로 이월이 가능하지만 총 적립시간 48시간, 혹은 6일로 제한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용주가 1년 24시간, 또는 3일 이상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급휴가나 병가정책을 이미 시행중이라면 추가적으로 유급병가를 적립하거나 이월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직원은 고용된지 90일째부터 적립된 유급병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용주는 직원의 구두요청이나 서면 요청에 따라 유급병가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015년 시행되는 노동법에 대한 질문사항 또는 직장내의 어려움에 대해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토마스 리 변호사 사무실(213-251-5533)으로 전화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