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님들의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 올립니다.

East Bay Area 이고 학군이 좋아서 2500sqft 싱글하우스 렌트는 보통 $4500에서 $5200 사이 입니다.

저희가 찾은곳은 2500sqft $3800에 나왔습니다. 오늘 집을 보고 왔는데 카페트도 새로 깔고 냉장고도 새로 들여놨더라고요.

렌트가 주변 시세보다 너무 싸게 나온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는 이동네에만 집이 3곳이 더 있고 돈보다는 집을 아낄줄 아는 사람들을 받고 싶다고 하면서 3가지 조건이 제시하시더라고요.

1. 5월 1일에 계약을 해야한다

2. 집을 아껴줘야한다.

3. 자신이 별체에서 같이 살아야 한다.

저희가 걱정돼는것은 

1. 주위 렌트 시세보다 많게는 $1400 정도가 싸다는점. 이런게 렌트사기는 아닌지....

2. 5월 1일에 계약을 해야된다는점. 약간 빨리해야한다는 압박을 주더라고요. 집 계약하자고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이번주말내내 15가구 이상 viewing 한다고....

3. 렌트집하고 직접적으로 연결돼있는 통로는 없는데 현관에서 옆계단으로 올라가는 별체가 있어요. 자기가 그곳에서 살아야한다는 조건. 집주인하고 같이 붙어서 사는것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4. 부동산을 않끼시고 직접 Owner가 zilllow에 렌트를 올린경우인데 주의 해야할점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