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293천에 나온집이 있는데 방이 4개 풀베스3개 너무너무 깨끗한 타운홈이었습니다. 미들스쿨까지는 좋고, 하이스쿨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집은 넓고, 깨끗해서 오퍼를 31만 넣었는데도 떨어졌어요....14명이 오퍼를 넣었다고 하네요...지역은 엘리커시티...

그리고 이틀전에 그라지있는 타운홈인데 같은지역 엘리컷시티 커뮤니티는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집에 들어간순간 아찔했습니다. 큰개를 키우서 군데군데 물어뜯은 나무가 있었고, 1층은 장판으로 깔려있었고, 페인트는 전혀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너무 지저분한 페인트색깔, 또한 카페트는 페인트자국이 있었고, 창문이 약간 썩은것 같아요...
그런데 리스트 가격이 325천에 내놓았는데 아무도 오퍼를 넣지 않은상태로 리얼터 말로는 가격을 깍을수 있다고 하여 305천에 오퍼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 315천에는 해줄수 있다고 하여 어제31만에 넣었어요...정말정말 너무 더러웠습니다.

오늘 리얼터한테 연락왔는데 서로 반반씩 양보하여 312,500에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그 근처 집 리스트에 나왔는데 325,000 과 327,000에 나온 집이 있답니다. 하지만 리얼터 말로는 사람들이 그집이 깨끗하고 상태가 좋으면 경쟁이 붙으면 만오천불에서 이만불을 붙여서 오퍼를 넣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될지 장담하지도 못한다고 하여, 차라리 이집을 사서 그돈으로 집을 싹 고치는게 돈을 세이브한다고 하네요

미씨님들 생각은 어떠나요...

저희남편말로는 그냥사서 우리가 고치고 살자고 하는데요...
어떤것이 최선일까요....

저희집은 팔려서 8월말까지 집을 비워져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