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돈이 생길때마다 저는 빚 갚기에 다 쓰느라 한번도 비상금을 저축해놓은 적이 없어요. 다음 월급 들어올때까지 잔고가 100불 이하인적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남편이 우리도 만일의 경우라는게 있으니 비상금을 마련해놓자 그러네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고, 만약에 둘다 회사서 짤려도 Unemployment 수당이 나올 것인데, 몬 걱정인고 싶어 저는 여태껏 귀도 안귀울였지요.

그런데 남들은 어떻게 재정관리 하나 궁금해서요.

비상금 따로 현금으로 갖고 계신가요?

비상금이라는게 꼭 현금일 필요는 없으니 언제든지 현금 전환 가능한 세이빙 어카운트나, 모 다른 방법이 있겠지만, 어떻게들 하고 계시는지 현명한 충고 부탁드리고요.

어느정도를 계산해서 갖고 있는게 적당한지도 알려주셔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