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코스트코 아마존 물류센터 이런곳에서 풀타임으로 하고싶은데  보통 무슨일 하나요?

영어 스피킹은 잘못해요.   듣는것도 60프로만 알아들어요.  나이도 40대이고  키작고 말라서 무거운 물건은 못들어요 . 

코스트코 푸드나,  서브웨이 샌드위치 이런곳도 생각하고 있어요 어떤게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남편도 속썩이고  아무래도 이혼할거 같아서  저도 영어를 더 배우고 싶어서   미국인있는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제가 일하는 학교에서 보니깐  프리스쿨 보조 교사들도 다 미국인이 하니깐 영어 못하는 저는 엄두도 못내겠더라고요 .

한국에서는 특수교사로  5년 일 했었는데   동네 자폐센터에서라도 일하고 싶어도 영어가 안되면  힘들겠죠?    

제 인생이 한심하네요 ㅠㅠ 남편 없이는 독립이 안되니 무시받아도  참고 살아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