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 트레일 몇번 걸어봤는데 애가 오래 못걸어서 유모차에 늘 태웠었어요. 근데 세도나는 그럴수가 없잖아요. (사실 저도 체력이 약해서 하이킹 오래는 불가능..ㅎㅎ)
2박 3일 정도 세도나가서 하이킹 쉬운코스 하나, 핑크집 타고, 하루는 horse bend 랑 antelope canyon 갔다 오려고 했는데..
애한테 별로인 스케쥴일까요?
저는 어렸을때 여행을 많이 안다녀본지라 애한테 여행 경험을 어렸을때부터 많이 시켜주고 싶은데..
늘 박물관, 동물원 이런데만 다닐수는 없으니 뭔가 다른 여행을 해보고 싶어서요.
둘다 맞벌인데 이번에 시간이 나서 마음먹고 한번 가보려고 하거든요. (저희는 피닉스에 삽니다)
근데 세도나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오래 못걸으면 별로 일까요?
의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