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는 시장떡볶이, 즉석떡볶이 있고 (다른 메뉴에 비해서 떡볶이는 우와 대박! 정도는 아니예요)

일단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왕김밥. 전 참치김밥 좋아해서 거의 참치왕김밥 시켜먹는데 다른종류도 많아요.

가격은 9불인데 속 꽉차고 정말 커서 한입에 넣기 힘들정도입니다.

요즘 근처 다른 김밥집들도 7불넘던데 맛도 없고... 여긴 제입맛에 딱 좋아서 김밥은 이제 정착했어요 (쿠폰 도장도 찍어줘요)

그리고 다른 메뉴도 많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고 양도 푸짐한 편이예요.

오징어튀김도 정말 맛있어요. 최소 8번정도 먹어본것 같은데 딱 한번만 안에 오징어가 딱딱하게 말라비틀어진 느낌이었고(약간 팔고남은거 다시 튀긴듯한 느낌) 나머지 7번은 대만족.

김말이도 맛있고, 돈까스도 나쁘지 않았어요. 

즉석떡볶이... 저는 먹을만 했고요 양 푸짐하고 여러가지 추가할수 있어요.

사이드메뉴에 볶음밥?이 있는데 좀 기름지긴 했지만 가격도 싸고 양도 적당해서 매운거 못먹는 초딩아들 맛있게 먹었어요.

며칠전 갔을때는 양푼이물쫄면 먹어봤는데 어머 세상에 제가 이거먹고 미씨에 글써야겠다 생각했어요.

야채 듬뿍에 살얼음 육수에 쫄면이 쫄깃한게, 요즘 식당들 냉면도 정말 맛없고 비싸기만 한데 여기서 이거 먹으면 올여름 끄덕없겠다 싶었어요. 물회국물느낌인데 매콤새콤달콤해요.

플러싱에서 10여년 살면서 안가본 식당이 없을정도로 외식 많이하는데(맞벌이라 투고, 외식 잦아요)

분식집중에 단연코 1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