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여름 가드닝하신다고 수고들많으시지요? 가뭄진곳, 장마진곳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제가사는 에리호 근처는 오유월에 가뭄이심하다가 요즘조금 나아진 편이예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화단에 물을 주고 채소들은 거의 매일 물을 주어요.
작년에 잘 안됐던 고추 딸기 시금치 모두 잘자랐고 심은 다른야채들도 모두 잘 자라고있어요. 작년에 잘 안됬던것이 아마 흙이 덜 준비? 되서그랬나봐요. 올핸 컴포스트 올려준것뿐인데도 잘 자라네요. 텃밭농사는 아직 초보예요. 미씨에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사진은 작년부터 삽질해서 만든 뒤뜰 roses and wild flower bed 예요.계속 시간날때마다 삽질하고 심을것이 생기면 영역을 조금씩 넓히고 모양도 수정하고 그러고 지냈네요 올봄은 .
남편이 생일선물로 사준 arch 양옆에 심은 데이비드오스틴 넝쿨장미랑 클레마티스는 언제쯤이면 저길 채울까요? 흉내만 내고 있어요 ㅎㅎ. Japanese beetle 때문에 힘든요즘입니다. 장미를 내년에 더 심고 싶은데 이놈들때문에 망설여지네요. 제일 아래 사진이 올봄이고 두번째는 7월, 첫번째는 오늘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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