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의사소통정도 하는 두살 갓 넘은 아이인데 워킹맘이라 어릴때부터 데이케어를 다니긴 했어요. 그런데 2살 이후로 데이케어를 너무 가기싫어하고 (이제 말이 좀 되니 표현을 해요) 너무 가기 싫다고 집에서 엄마랑 놀고싶다고 학교가면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고 보고싶어서 울었다고 얘기하는데 이게 당연한건가요 아니면 학교에 무슨일이 있는지 어떤게 맘에 안드는지 추운지 더운지 조금더 알아봐야 할까요?
실제로 드랍오프해줄때 표정이 안좋고 클래스룸 들어가도 기죽고 준욱든(?) 평소에 잘 볼수없는 표정을 짓고 있어요. 단순이 학교가 맘에 안드는지 그냥 이때는 가기 싫어하는지 첫아이라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