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상담글입니다.

4년전에 첫째는 쉽게 쉽게 임신하고 출산도 쉽게 하구요.

그런데 3년째 둘째가 임신이 안되요.

뭐가 문제인지,  나이가 아직 35살인데,  고령임신은 아니지 않나요.

5월에는 남편하고 저하고 검사까지 다 했어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어요.

착상탕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집에서 하는 침같은 것도 있는 것 같은데, 같이 하면 효과가 좋을까요

저는 중부지방에 살아서 침을 맞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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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둘째 임신이 왜 안될까

첫째를 쉽게 가지고 출산하고 건강한 편인데, 둘째가 안생기는 일이 많습니다.

검사를 해도 아무런 원인이 없고, 생리주기도 비교적 규칙적이고 배란도 잘 됩니다.

이런 경우는 출산하고 자궁의 수축과 회복이 건강하게 되지 못하여 자궁의 착상기능이 떨어진 것이 난임의 원인입니다.

둘째는 고령임신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첫 출산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고령임신이 자궁과 난소의 노화로 인해서 난임의 큰 영향이 됩니다.

이전에 출산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난자의 노화로 인한 염색체 이상 유산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임신 자체에는 고령임신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궁의 기능상의 허약한 것이 가장 큰 난임의 원인이 됩니다.

병원에서 하는 일은

임신관련 병원치료는 난자의 배란을 정확히 맞추어 주는 것, 인공수정- 배란일에 맞추어서 정자를 자궁안으로 집어넣어주는 것, 시험관 -  건강한 정자, 난자를 찾아서 수정을 시킨 뒤, 수정란을 자궁안에 집어넣어주는 것 등입니다.

난자와 관련된 문제가 난임의 원인이 될 때는 효과가 비교적 높지만, 자궁의 기능상 허약함이 난임의 원인이 되고 있을 때는 병원 치료가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자궁의 착상기능을 최대로 올리는 것이 필요

둘째 난임처럼 자궁의 기능상 허약함이 난임의 원인이 되고 있다면, 자궁의 착상기능을 최대로 올리는 착상탕이 임신가능성을 가장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착상탕을 포함한 한방치료는 “자궁과 난소를 자연임신이 가장 잘 되는 환경”으로 바꾸어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자가 침치료를 해보고 싶으시면, “혼자서 하는 착상침”을 배워셔서 매일 꾸준히 하시면 자궁의 임신기능을 올리는데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자가 착상침 뿐만 아니라, 쑥물좌훈도 같이 하시면 더 효과가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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