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상담글입니다.

첫째는 너무 쉽게 임신하고 출산도 쉽게 했습니다. 그래서 둘째는 당연히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고 4년이 지났습니다.

작년에  한번,  올해 1월에 한번 시험관시술했는데, 두번 모두 착상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42살이긴 하지만, 건강은 참 좋아요.

불임검사해도 남편과 저 둘다 아무 문제 없구요.

의사 선생님도 이해가 안된다는 말씀만 하시네요.

한가지는 제가 유달리 배만 찬 편이고, 생리할때 덩어리가 많은 편입니다. 생리통은 없구요.

시카고에 동네 아이들 모임에 갔더니, 두 분이 아름다운 여성한의원에서 착상탕 먹고 임신했다고 소개해주시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그런 기적같은 일이 생겼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원장님 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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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둘째 난임의 일반적인 원인

병원검사에서 아무 원인을 찾지 못하는데, 둘째 임신이 안되는 가장 큰 원인은 “출산후 자궁의 수축과 회복이 건강하게 되지 못하여 자궁의 기능자체가 허약한 것”입니다.

첫째 난임인 경우는 자궁의 냉증이 비교적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둘째 난임의 경우는 자궁의 냉증은 거의 원인으로 작용하지 못합니다.

기능의 허약은 피나 진액의 부족과 자궁내 혈액순환의 장애, 혈관의 끈적끈적함- 어혈, 장기조직 에너지의 허약함 등이 원인이 됩니다.

시험관시술은 자궁의 착상기능을 올리지 못한다

시험관 시술은 건강한 난자를 빼내고 건강한 정자를 빼내서 이를 수정시킨 뒤에 자궁속으로 집어넣는 것입니다. 배란기능 이상이나 생리불순등이 원인일 경우, 비교적 좋은 효과를 가져오지만, 자궁의 착상기능이 허약할 때는 효과가 비교적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과정으로 볼때, 자연임신시도나 인공수정 등과 비교하면 수정란까 만들어져서 자궁속으로 돌아온 상태이기 때문에 훨씬 더 성공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둘째 난임이 자궁의 기능상의 허약함이 원인일 때는 시험관 시술의 성공율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궁의 착상기능을 올리자

시카고 지역에 살고 계시더라도 최대한 진단을 정확하게 해서 난임의 한방적인 원인을 찾게 됩니다. 이를 근거로 착상탕을 만들고, 착상탕을 새로운 임신전 2-3개월 동안 복용해서 둘째 난임의 한방적인 원인을 없애도록 합니다.

이러한 원인의 제거는 자궁의 착상기능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올리기 때문에 자연임신 가능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습니다.

다른 보조 치료법에 대하여

쑥물좌훈법, 온냉족욕법, 절하기 운동 등은 배워서 꾸준히 해주면 이 역시 좋은 효과를 보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집에서 하는 착상침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런 부분은 상담과정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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