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스트 무솔리니가 말했다.
“우리는 우리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논쟁하지 않는다. 그들을 말살한다.”

윤석열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논쟁하지 않는다. 모두 말살한다.

조국
조국 가족에 멸문지화를 안겼다. 조국과 논쟁하지 않았다. 나는 조국 일심 판결 기사를 제목만 보고 가슴이 아파 내용은 읽을 수가 없었다. 조민과 정경심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이재명
진작 무혐의 결론이 난 혐의들을 모두 다시 꺼내 조작하고 있다. 대장동 백현동 쌍방울 변호사비 모두 모해위증교사 전문 검사들을 투입해 이재명의 죄를 창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재명의 청령성과 유능함만 확인되고 있다. 그래도 파시스트는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야당대표 이재명을 결코 만나지 않는다.

이준석
대통령 선거를 이긴 당대표를 고분고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하수인들을 시켜 온갖 추잡한 수단을 써서 내쫓았다.
당대표 이준석과 대화하지 않았다.

나경원
캐비닛 파일이 많아 바지가 될 수밖에 없는 김기현을 내세워 당선시키려고 전당대회 규정도 고쳤는데 취임식에도 안 부른 나경원이 여론조사 1위로 나서자 사직서 낸 나경원을 ‘해임’시켰다. 해임은 중징계다. 나경원도 캐비닛 파일이 수월찮으니 나경원도 어쩔 수 없다.
나경원과 소통은 없었다.

안철수
이제 나경원 지지자들이 안철수로 옮겨가 안철수가 압도적 1위를 한다. 또 안철수 비난이 봇물을 이룬다. 대통령실이 ‘안철수는 윤심이 아니다’라는 말로 정당민주주의의 근본을 흔들며 안철수 죽이기에 나섰다.
안철수와 차 한 잔 안 마셨다.

윤석열이 왜 조국·이재명·이준석·나경원·안철수와 대화 없이 섬멸하려 할까? 윤석열은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논쟁하지 않는다. 그들을 말살한다.’는 무솔리니와 같은 파시스트이기 때문이다.

파시스트는 국가를 개인의 가치보다 우선시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국민보다 국가, 국가보다 윤석열 자신을 우선시한다.
그래서 사이비(似而非) 파시스트다.



사진 - 무솔리니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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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동욱 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