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름동안 휴가는 못내서.. 그 사이에 하루, 부모님 두분이서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여기 LA이고, 두분 모두 영어도 한마디 못하시는 70대 중반 노인이세요.

게다가 3박4일 라스베가스 캐년 투어를 마치고 (저녁 6시쯤) 오신 다음날이라..또 다른 투어 신청은 무리인듯 싶어요.

요새 치안도 안좋고,, 저랑 신랑 둘다 회사에 가야해서 차도 없는데..

집에만 갇혀계셔야하거든요.

혹시 어디 가까운데 가서 시간 보내실곳없을까요?

3박4일 캐년 투어가 버스로 가는거라 피곤하실테니 그냥 쉬게 해드리는게 괜찮으시려나요?

하루동안이지만 괜히 집에 갇혀계셔야한다 생각하니 마음이 ㅠㅠ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