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 봄에 한번 갔었는데 그때 정말 수퍼블름이었어요.
제주 유채꽃밭 안부러울 정도로 온 사방이 노란 유채꽃으로 만발~~
간간히 오렌지 퍼피와 이름모를 들꽃들, 나비와 애벌래 천지였어요.
정말 너무 아름다운 관경 너머 저 멀리 보이는 산에는 아직 눈도 채 녹지않은채로 그것마저 그림 같았어요.

올해는 조금 일찍 가서 아직 꽃들이 만발하진 않았지만 코로나로 집에만 있던 가족이 모처럼 자연으로 나가 온 사방이 그린그린한 공원을 걸으니 힐링이 되네요. 같이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