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대한 유람선을 처음 바라볼때 느끼는 감정은 가슴이 꽉 차는 느낌..황금궁전 같았다
노르웨이 선박이며 요즘 처음으로 20만톤짜리가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14만톤의 메가급 큰배를 바라 볼때 바로 풍요로움이 저런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든다
저의 눈에는 아주 잘 생긴 남성처럼 ㅎㅎㅎ보입니다




겨울, 동부의 추운 지방에 있다가 노란 햇살 야자수를 보는 것만으로
차가운 마음이 따스해진다





섬에 도착 할때면 원주민들이 나와서  남쪽 나라의 악기로 연주하며
춤을 추며 여행객을 환영한다.
다시말하면 너희들의 돈주머니를 열어라... 바로 이런 뜻이 아닐까요?ㅎㅎ

하이티의 라바디... 초록바다 맑은 날씨 그 바다여..
여류화가 천경자님의 하이티의 여인의 매력이 스쳐지나간다






마음껏 태양을 즐기는 여행객들...





자연의 오묘함 평화스러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에 오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내가 타고온 그 웅장한 유람선도
자연앞에서는 하나의 장난감에 불과하구나..
아, 자연은 내게 겸손함을 다시 새겨주네요.



저녁마다 아름다운 춤을 추며 심신을 편안히 즐겁게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여행객들이  라인댄스를 추며 강사의 가르침에  마음과 몸을 웃게한다 



멀리서 바라보면 장난감 같지만...아 그 궁전같은 거대함...






아주 멋진 의자에 앉아 보았네요





Explorer of the Seas( 바다의 탐험자)라 불리우는 14만톤의 유람선을 타고
작년 2007년11월23일 초 겨울 가슴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이 볼을 때리는 날
뉴저지의 bayonne시 Cap Liberty 항구에서 석양이 붉게 물드는 저녁
낭만의 카리브해를 향해 떠났습니다
총 승선 인원은 약 5000명이 었고 그 중에 승객은 3500명,
승무원들은 1500명 가량이 타고 있다는
선내 방송을 들으며 가슴이 설레이었습니다

아주 거대하고 웅장한 배의 모습은 멋지고 풍요로움이 흐르는 아름다움 그 자체 였다 
15층 건물이 가득한 큰 쇼핑몰 크기만한 그곳에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배의 내부를 차차 구경하시겠지만 대리석으로 번쩍거리는기둥 화려한 그림
붉은 양탄자는 궁전같다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로서는 똑같은 두번째의 여행이었지만 가리브해 여행은
할수록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어 더욱 설레였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찌들은 스트레스를 날리기에는 참으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개인 비지니스때문에 함께 가지 못하여 못내 가슴 한켠에
아쉬움이 많았지만 집에서 1시간 20분 넘는 항구까지 연신 웃으며 편안하게 전송해준
남편에게 감사함을 이 지면을 통해드립니다.

추운 날씨 남쪽의 아름다운 카리브해의 이야기가 우리들
가슴을 싱그럼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 카리브해 크루즈의 9박 10일간의 여행에 대하여 모든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일생에 한번쯤은 꼭 가야한다는 여행..
여행의 종착역은 크루즈 유람선 여행이다..라고 말하는
이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항상 들어왔기에 모든 벗님들에게도
꼭 이런 기회가 있길 바라며...
카리브해 유람선의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소상하게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카리비안 유람선박 회사와 연결하여
여행을 준비한다면
비용은 줄어든다 것을 여러분은 알게 될것입니다

혹여 여행하실 분에게는 이 글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첫 인사를 드립니다 

~계속보세요
 
~신디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