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한국 하나은행에서 융자받으면서 준비한 서류들 입니다.
제경우는 세입자가 계약기간내에 이사가길 원하고, 제시간에 세가 나가지 않을지도 몰라 세입자 찾기와 융자를 같이 진행했습니다.
요즘 한국 전월세 임대차법이 완전히 세입자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황망하기가 그지없었습니다. 결국 주택담보대출로 해결했습니다.
- 일단 주택소유주의 한국내 거소증이 필요 -
융자시에 은행에서 등기부등본 설정에 필요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는데 필수. 일단 거소증 접수후 2-3일이면
번호가 나오고, 주민센터에 도장 가져가면, 등록하고 인감증명서 받을수 있슴.
거소증과 F4 같이 신청할수 있지만, 내경우엔 F4를 미국에서 먼저받았슴.
주민센터에서 거소증번호 확인과 거소증신청확인서 받을수 있슴.
- 거소증 원본 - 일단 번호만 (거소증신청 확인서) 있어도 융자 절차 시작가능하고, 추후에 제출해도 됨.
- 인감증명서 - 은행에 융자용도로 제출한다고 하면 주민센터에서 알아서 해줌
- 등기부등본 원본 (필요한 서류이나 만일 없으면 그에 준하는 서류를 은행에서 준비해주고 지장 찍음)
- 공증하고, 아포스티유 받은 작년 미국 소득 증명서 - 소득금액과 소유주택의 KB국민은행 기준시가에
(1040 공증및 아포스티유) 의해 대출받을수 있는 금액 산정.
- 공증한 '미시민권자의 거주확인서' - 미국내 거주했던 주소와 기간을 적고, 한국어로도 표기해야함.
(Proof of Residency) 인터넷에 비슷한 폼을 찾아 본인이 필요한대로 변형하면됨.
미국에서 준비해 가야 간단함. 한국에 있는 미대사관 통해서 하려면
예약해야 하고 예약대기가 1달 이상 되어 있슴.
- 미국 여권원본 및 사본
- 시민권 원본및 사본
- 전월세계약서 원본 - 전입세대 확인서와 일치해야함.
- 전입세대 확인서 -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수 있으나, 한국 주민번호가 있는 사람만 발급받을수 있슴.
집주인이 한국국적이 아니면, 주인이라도 발급받을수 없슴.
- 주택소유주 주민등록원본및 초본 - 주민센터에서 발급
- 주택소유주의 기본증명서 - 주민센터에서 발급
위와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융자 신청한 하나은행은 공증이나 아포스티유 날짜가 한달이내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융자가 진행되는 기간이 있으니, 그 기간까지도 감안해서 서류를 제출하는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한국에 있는 주택담보로 융자를 받으시려는 분께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자격이 되면, 한국은행들은 진행절차가 미국같지 않고 정말 빠릅니다.
융자 받는데 일주일에서 열흘밖에 안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