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넘어가면서 머릿결도 푸석하고 머리카락도 너무 빠지는 것 같아서 몇달동안
맞는 샴푸를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알았던 샴푸는 pureology 샴푸에요.
가격이 사악해서 작은 용량을 사서 썼는데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대신
머리가 많이 빠지더라구요. 저는 샴푸비누나 정말 천연 재료만 좀 덜빠지더라구요.
문제는 두피에는 비누나 천연 샴푸가 좋은데 머릿결이 너무 안좋은거에요(전 손상모에요).
그러다 인스타에서 샴푸양을 많이 쓰면 나오는 문제점에 대한 릴스를 보게 되었는데
다 저한테 해당 되더라구요.
1. 등드름이 난다
2. 머리카락이 빠진다
3. 얼굴에도 뽀로지가 난다
4. 두피가 아프다
그래서 바꾼점이 샴푸 몇개 돌려가면서 쓰고 샴푸 양은 꼭 쿼터 동전양 사이즈를
넘지 말아야한다는 점이에요. 또한 한번에 쭉짜서 머리에 그대로 올리지 말고
손에 펼쳐서 거품을 어느정도 내어주고 전채적 (두피 위주) 으로 펴발라야한다는 점이에요.
이것만 했는데도 같은 샴푸를 써도 위에 문제점 다 없어지고 전에 빠지는것에
반정도도 안빠지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공유하고 싶어 글쓰는데
주의하실점이 생각보다 거품이 넉넉하지 않아요. 적은 양을 쓰다보니
(저는 긴머리입니다) 전에 많이 짜서 거품을 박박 내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ㅎㅎ
하지만! 머리 말리면 머릿결도 더 좋고 그다지 떡지지 않아요.
이것만 이겨 내시면 정말 좋아요. 한번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