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는 선재가 너무나 돋보이는 드라마지만

솔이가 타임슬립 개고생하면서 선재를 지키는 드라마

(물론 선재도 솔이를 구원하는 쌍방 구원 서사라 정말 미친 드라마가 됨)

아이돌 덕후의 순수한 팬심으로 선재를 구하고자 할때는 정말 사심 1도 없어보였는데

점점 선재를 같은 사람으로 남자로 느끼면서 사적으로 좋아하는 감정 변화가 투명하게 보여요.

자기 캐릭과 캐릭의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연기하는거 같아요.

똑똑해보임

여신급 외모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솔이 역에 찰떡인거 같아요.

목소리가 똘이장군같은 단점이 있는데

목소리를 바꿀 수는 없고 ㅠㅠ

저는 적응돼서 이젠 목소리도 듣기 좋아요.

선재 얘기만 하시는데 우리 솔이도 칭찬해주세요.

물론 저도 선재 사랑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