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아기가 나올 것 같아요~라고 떠있길래 뭔가 싶어 봤는데

다 보기도 싫고 보나마나 미국 의료 별로라고 찍었겠지..라고 써서 띄엄 띄엄 봤는데

이 남자 뭔가요.

와이프 급한데

주차 자리 없다고 계속 찾고 있고

와이프는 고통에 잘 걷지도 못하는데

아마 유튜브 조회수 대박 각 잡았다 생각했는지 와이프는 고통에 몸부리 치는데 계속 찍고 있고

사람들은 다들 미국 병원 왜 이러냐고 하고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다고 하고

제가 아는 분은 미리 병원 전화해서

간호사들이 휠체어로 문 앞에 바로  대기해 있고

그 앞에 내려주면 휠체어 타고 바로 올라가는데..

원래 다 이렇지 않나요?

아니면 올리버샘이 간 병원만 유독 이상한건지..

이 사람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미국 병원은 다 이상한지 알겠어요.

저도 아이 둘 낳았지만

아기 낳기 전에 진통 오거나 

양수 터지거나

병원에 전화 미리 해서

담당의사 연락하면

미리 미리 다 준비해 놓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