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듣지 않은 상태로 몇개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해요

슈가맨 전체 방송상 전력이 거의 없다네요

이어서 보면 눈물나는 영상

중반 넘을때 신기루처럼 사려져버린 아까운 그의 시간들이 보여서..ㅠㅠ
그 아름다웠던 모습이 터져지고 칠흙같던 어둠의 파도로 덮이거든요
그리고 검은 시간들
대중으로 부터는 그렇게 사라졌었지만 사람들이 모여 하나씩 찾아 맞춘 조각으로 다시 만들어져 새로 나온 지금의 온전한 모습에 감동.. 저도 울었어요ㅠㅠㅠ
대중은 잊었지만 "평생을 온전했던 아티스트 양준일"이 마침내 그 모습을 먼저 드러내자 대중들이 바로 이어 그의 퍼즐을 맞췄던 전개도 아름다웠고 마지막 그의 말까지 완벽한 영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