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활용의 예/

온새미로 아파트는 '자연 그대로' 

짙은 소나무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단지 내 녹색공원, 늘솔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한울 : 우주
* 아라 : 바다의 우리말
* 마루 : 하늘의 우리말
* 가람 : 강의 우리말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나린 : 하늘이 내린
수피아: 숲의 요정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라온하제 아파트에서 날마다 라온힐조를 맞으세요!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도담도담 : (어린아이 등이)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나비잠 : 갓난 아이가 두팔을 머리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아기를 재우는 엄마품처럼 편안한 아파트, 나비잠 아파트

어떠세요?

발음도 어렵고 무슨 뜻인지도 알 수 없는,

무엇보다

우리의 영혼이 깃든 언어가 아닌

남의 나라 말보다 

훨씬 마음에 다가오면서

또

훨씬 예쁘지 않나요?

무엇때문에 남의 나라 말을 가져오지 못해 안달하며

우리의 자긍심과 얼이 깃든 우리말을 스스로 내다버리는 건지 안타깝습니다. 

비록 외국에 살지만~~

보석같은 우리말, 잊지 말고 지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