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정말 자주 쓰지만 또 정말 정말 헛갈리는 우리말 맞춤법 몇 가지 알아 봅니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제가 원래 재미없게 공부하는 걸 싫어해서요! ^^)
일명, 미씨 유에스에이 속풀이방 버전입니다!
속풀이방에 보면 이런 글들 많이 올라오죠~~.
같이 볼까요?
오른쪽 파란색이 '옳은'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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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직원이 손님한테 엇따대고(어따대고) 소리를 지르냐고요, 글쎄!- - - - - - ->얻다대고
참 나 살다살다 이리 어의없는 일도 다 당하네요- - - - - - - - - - - - ->어이없는
개인 레슨 선생이 아이 귓볼을 잡아당겼어요!- - - - - - - - -- -- -- - - ->귓불
이 친구가 그리고 나서 또 돈을 빌려 달라 하더라고요!- - - - - - - - - ->그러고 나서
이런 고난도 수학 문제는 4학년에게는 힘든 거 맞죠?- - - - - - - - -- - ->고난이도
아무래도 딸래미한테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아요- - - - - - - - -- -- -- ->딸내미
(이하는 연말연휴시댁 시리즈)
연말 연휴에 시댁 식구가 떼거지로 몰려 온대요!- - - - - - - - - - -- -- ->떼거리
연말 연휴에 몰려 온 시댁 식구들이 치고박고 난리도 아니네요.- - - - - - ->치고받다
그러더니 장가 안 간 시동생이 횡경막이 아프대요!- - - - - - -- -- - - - ->횡격막
연말 연휴에 몰려 온 시댁 식구들이 제게 은근히 유도심문을 하네요?- - - - >유도신문
그러고 나서 캥기는지 용돈을 주네요? 병주고 약주는 것도 아니고!- - - - ->켕기는지
어떠셨어요?
이상하게 머리에 쏙쏙 박히지 않나요? ^^
보석같은 우리말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님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