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BBQ라고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 그냥 무조건 드셔보세요!

무제한 고기도 하던데...저희는 단품으로 먹었어요.

- 저희는 매운 갈비찜을 메인으로 김치&된장찌개, 냉면먹었는데

음식이 딱! 선농단 예전 초창기 맛인거에요. ㅎㅎㅎ

떡에까지 간이 너무 잘 베어있고, 고기도 연한것이 좋은 고기 쓴거 같았어요.

너무 맛있었던 선농단. 그 초창기 주방장님이 거기 계시대요.

기본찬도 너무 깔끔하고 맛나요. 

된장찌개도 약간 시골스러운 청국장맛 비스므레 진하고

김치찌개는 고기 많이 넣어서 진하고

냉면은 비냉소스는 말해뭐하겠습니까...

물냉은..육수가 진하고 고기 비린맛 없더라구요.

3명이 가서 정말....밥3공기에, 냉면에... 나와서 소화제 사먹었어요.

다음 다음날엔 Mr.Tang이란 곳에 가서 먹었는데

국물이 너무 진해요. 김치를 직접 담그셨는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도가니탕, 섞어 설렁탕,...등등 역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이 두 식당 모든 서버님들이 엄청 친철했다는 거 까먹을뻔 했네요.

5일간의 여행에서 2번뿐인 한식 식사에서 실패한 식당없이 너무 맛나게 먹어서... 많은 분들 가시라 글 한번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