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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is Contagious 4.

나는 Crispy Jung-Youn Kim 입니다.

나는 한국에서 동양화를 전공했고, 19 년째 그림을 그려오고 있습니다.

내 그림은 동양 채색화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재료를 통하여 내 마음을 그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학교 다닐 때보다는 졸업을 하고, 졸업을 하고 보다는 결혼을 하고, 더 많은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공부를 하러 미국에 오자 나는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되었고,

많은 시간을 한국에 있는 내 부모님을 그리워하고,

내 동생을 보고 싶어 하며 더 많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나의 그림은 내가 행복해지기 위하여 시작 되었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의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내 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할 수 있고,

내 그림 속에서는 내 동생과 함께 웃고 있고,

때론 그림 속에서 나는 아빠의 엄마의 일곱 살 딸도 아기도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친구도 만날 수 있고,

나는 멀리 사는 친구와 이야기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와 나는 늘 무료 전시 기회를 통하여 네 번의 전시회와 두 번의 아트페어에 참가했습니다.

나의 이번 전시회 주제는 4 년 전 내가 처음 시작했을 때와 같이 “행복은 전염된다.” 이며 이번 전시회의 소제는 “사랑을 기억하세요!” 입니다.

얼마 전 남편이 드디어 긴 공부를 마쳤습니다.

남편이 공부를 하는 동안 솔직히 참 많이 혼자 지내었습니다.

그 시간을 나는 부모님과 동생의 사랑과 믿음, 배려

그리고 따뜻한 친구와 나의 그림과 함께 보냈습니다.

나는 한번쯤은 내 그림들을 내게 따뜻하고,

행복하게 해 준 친구들에게 바치고 싶었습니다.

행복은 나의 그림의 에너지이고, 나의 바램입니다.

나는 이번 작은 전시회를 통하여 전하고 싶습니다.

내가 그들을 얼마나 좋아하고,

내가 친구들에게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요...

이 그림들은 모두 내 친구들의 가족입니다.

이 가족들은 전시회가 끝나면 모두 자기 가족들을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내가 만든 행복 나누기이고,

친구들에게 드리는... 내가 받은 것에 비하면 한 참 작은 나의 마음의 선물입니다.

모두에게 행복이 전염 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이번 전시회를 마흔 둘 그리고 끝나지 않은 내 친구가족들에게 바칩니다.

이번 “사랑을 기억하세요!” 전시회는 나의 행복 나누기의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될 것입니다.

바닷가에서 마음에 드는 나뭇가지를 주워 오는 대로...

일월의 바닷가에서 김정연 드립니다. :-)

마흔 둘~ 친구 가족을 좀 더 가까이 소개합니다. ^______^

나는 어느 날부터 목요일의 친구를 기다립니다.

왜 인지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나도 몰라요~” 라고 대답 할 수밖에 없어요. ^^::

그냥 목요일의 친구가 좋습니다.

자꾸 묻지 말아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목요일의 친구에게 작은 내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수줍게 이야기 건네면서요...

김정연 드립니다. :-)

서로 진심으로 기뻐해 주고,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

제게 큰 축복입니다.

우리가 주고받은 마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 혼자 생각으로 친구 가족분을 그림을 그려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내게 처음 온 날, 빨간 고구마 같은 모습의 아기였는데...

이제 당신은 내 인생에 가장 큰 친구입니다.

사랑을 기억하고, 늘 그리움으로 빚은 제 마음을 담아 친구 가족분께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때로는 물컹거리는 내 마음을 단단히 다져주시고,

내가 가진 소중함을 일깨워 주시는 나의 믿음의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나에게는 행복한 나무늘보 친구가 있습니다.

우리 둘은 만나면 서로 나무를 주워 모은 일상을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 수영을 합니다.

지금 내 나무늘보 친구는 아기를 갖었어요.

배가 부른 내 친구 나무늘보는 늘 내게 행복을 듬뿍 가져다 내 둑 밑에 살짜기 놓고 사라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는 나무늘보 친구를 내 마음대로 데려다 나뭇가지에 앉혀버렸어요. ^^::

그리고 나무늘보 친구가 사는 둑 아래 배달하려합니다.

2 월이 가면...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늘보 친구 김정연 드립니다. :-)

지난 날 우리에게 제 2 의 가족 같다고 말씀 해 주신 그 마음을 나는 기억합니다.

내가 처음 이 땅에 발을 디디고부터 지금까지 주욱~ 미국에서 내 아빠, 엄마처럼 나를 생각해 주시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rispy 드립니다. :-)

어느 날 밤인가부터 주고받은 인연으로 맺어진 우리는 서로 멀리 있지만 마음을 주고받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친구님이 원하고, 바라는 모습으로 그리려고 했는데... 걱정이 앞서지만 그 걱정을 재치고, 감사한 제 친구 가족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니... 언니가 하늘을 보고 있지 않고, 마치 왼쪽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휴~ ㅡ.ㅡ:: (아마도 제가 언니를 불렀나봐요~ ㅡㅡ::)

이런 저와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만나지 않아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귀에 들리지 않아도 행복이 전해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나는 그녀의 행복을 좋아하고, 그녀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나는 친구의 여행을 따라 하와이 여행도 다녀왔고, 하와이 무지개도 보았고, 뒷마당에 큰 나무가 아이비로부터 안전한지 걱정도 되고, 얼마 전에는 베이비 클립에 올라 간 둘째를 보며 함께 놀라기도 하고, 웃기도 했어요. ^^:::

나에게 이렇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해 준 친구 가족분께 작은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아! 그리고~ 침대 위치 잘 바꾸신 것 같아요~^^::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지금 막 깨를 열심히 볶고 있을 그들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외아들인 친구를 바라보며 미래의 내 아들을 상상했었고...

저렇게 바르게 잘 잘아주기를 바랬습니다.~^^::

그의 색시도 참 고운 사람이기에...

그녀를 그리며 우리 아들 색시도 참 고운 사람이기를 바라며 이른 꿈도 꾸었습니다.

행복한 친구 가족을 바라보는 일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전해 받은 이 행복~ 작은 그림으로 감사한 마음을 대신합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rispy 드립니다. :-)

서로 글을 주고받다 어느새 마음이 닿아 버린 내 친구가 오늘도 아름다운 평상에 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단 것을 좋아하는 내가 먼저 좋아하게 된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서요~

김정연 드립니다. :-)

나는 친척을 통틀어도 언니가 없습니다.

그런 내게 어느날 언니라는 이름으로 다가와 참 많은 따뜻함을 준 언니가 생겼습니다.

보고 있어도 좋고~ 이야기를 듣고 있어도 좋고~ 생각만 해도 좋고...

같이 한 시간보다 생각이 먼저, 마음이 먼저 친해진 언니께

늘 받기만 한 동생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언니 강아지를 그렸는데... 그만... 진돗개 같이 보여요... ㅡㅡ::::

김정연 드립니다. :-)

처음 만난 날, 하얀 색이 생각나는 내 친구가 드디어 아기 엄마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분명 예쁘고, 좋은 엄마, 아빠가 되실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드립니다.

삼칠일이 지나면 우리 함께 차 마셔요~ ^_^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마주하면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만 같고,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은 친구분의 마음에 늘 감사함으로 행복함으로 설레입니다.

항상 그 따뜻한 마음과 고운 손길... 감사한 마음에 작지만 준비한 제 마음을 친구 가족분께 수줍게 내밉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어느 날 밤, 내게 산타처럼 찾아 와 감동으로 깜짝 놀래켜 준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서 진짜 고구마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옷도 넉넉히 그렸어요. ^^::

김정연 드립니다. :-)

행복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음을 털어버려 횡 해진 내 마음에 행복을 담아주는 고마운 언니가 있어 참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는 언니가 담아 주는 행복한 마음 대신에 작지만 친구 가족분을 마음에 담아 수줍게 건넵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도 함께 넣어서요~^^::

언니네 강아지 한 마리는 옆 집으로 놀러 갔어요. ^^:::

김정연 드립니다. :-)

첫 눈에 내 친구라는 것을 알아 버린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드립니다.

역시 말보다 마음이 먼저 친구를 사귄다는 행복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래도 영어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함박눈을 꿈꾸는 언니에게 제 마음을 드립니다.

꿈속에서 만나듯 언니 가족을 그려보았습니다.

혹시 조금 달라도 꿈꾸는 제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받아주세요~ ^^::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아기 엄마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그녀가 이제는 정말 예쁜 아기를 안고 있습니다. 든든한 남편분과 함께요~

모습과 같이 마음도 고운 감사한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내 친구가 살고 있는 도시에 늘 도시 전체를 친구가 바삐 걷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늘 기다려지고, 안부가 궁금하고, 마주 하면 너무 기쁘고, 반갑고...

이런 내 마음을 담아~

혼자 상상하며 보고 싶은 친구 가족분을 그렸습니다.

혹시 이 모습이 아니어도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정아 언니~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낯선 땅에 도착하기 전부터 알게 된 나의 소중한 친구...

참 착하고, 바르고, 솜씨 좋은 그 친구가 행복해지기를 소원하며 그렸습니다.

작지만 내 마음을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연락할게요~ ^^

김정연 드립니다. :-)

이 나이에 마니또도 있는 나~ ^______^

우리가 만난 일을 생각해보면... 한 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

너무 행복합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잘 지내시지요?

제 마음을 조물조물 담아 마니또 가족분께 드립니다.

저와 마니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보면 연락 좀 주세요... ㅡ.ㅡ

김정연 드립니다. :-)

누군가가 나를 꽃을 보면 생각난다 하면 어떨까... 하고~^^::

조심스럽게 부러워합니다.

늘 포근하고, 아름다운 꽃향기가 늘 저에게까지 전해지는 것 같아요.

뒷동산에 올라 까치발을 들면 언니가 보일까? 하고 마음의 까치발을 오늘도 들어봅니다.

어? 언니가 보이네요~^^::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언젠가부터 주고받은 마음속에서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자랐나봐요.

한 번 보니... 자꾸 생각나는 내 친구.

나는 가끔 우리가 같이 간 곳을 걸으며 친구를 생각합니다.

어디선가 유모차에서 방긋 웃는 아가와 따뜻한 남편분과 호리호리한 내 친구가 나를 부를 것만 같아 자꾸 뒤를 돌아보며 두리번거리며 걷습니다.

이미 마음이 먼저 친구가 되어 버린 보고픈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샴푸의 요정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하는 내게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말을 합니다.

“나는 비누의 요정이야~” 하고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ㅡㅡ::

정말 비누의 요정 친구를 두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상상이 이루어져 참 행복한 나. ^______^

오늘도 보글보글 거품을 내며 친구를 마음으로 그립니다.

그 마음... 이곳에 담아 친구 가족분께 드립니다.

혹시나 조금 다른 모습이어도 받아주세요~

사자 머리는 너무 어려웠어요... 라고 걱정하면서요.

아! 그리고 강아지가 생각보다 커졌어요. 미안하다고 강아지한테 전해주세요~ ^^::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세상에 엄마도 아가도 너무 깜찍한 모녀가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려 방문을 하니 이렇게 예쁜 치마를 입고 있어 그려 보았어요.

저 위에 자세히 보면 엄마 머리에 머리핀도 있어요.^^::

소리 없이 다녀갔다고 서운해 하지 말아주세요~ ^^::

여보째요~ 가 들리는 것만 같은 친구 가족분께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늘 먼저 손 내밀어 주는 친구 가족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미안하고, 늘 감사합니다.

그 손 곧 잡고, 따라 가겠습니다. ^^::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처음은 향긋한 솔의 향기가 이름처럼 친구에게서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짧지 않은 시간을 통하여 이제는 친구가 살고 있는 도시 전체가 내게는 솔의 향기 같다고 생각되어져 생각만으로도 향긋한 내 감사한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솔~솔~ ^^

김정연 드립니다. :-)

생각만으로도 좋은 친구가 내게 있습니다.

우리가 인사동 찻집에서 만난 그 날이 마치 내가 꿈 꾼 영화 같아... 생각만으로도 우리는 늘 인사동 어느 찻집에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이 곳 주차장 어디에선가 이야기를 하고 서 있어도 말이예요~^^:::

감사한 이 마음을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 싶어요~ 연락할게요~

김정연 드립니다. :-)

나에게는 참 신기한 친구가 있습니다. ^_^::

그녀는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고, 정갈합니다. 나와는 반대로...^^:::

어느 날, 어떤 모습보다 고운 웃음을 머금은 내 친구가 크리스마스카드를 살짝 놓고 가다 제게 들켰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제야 답장을 합니다.

내 마음을 대신한 친구 가족을 드리면서요~

많이도 늦었지만... 받아주세요~

그리고~ 남편분의 든든한 어깨가 좁게 만들어져 너무 죄송하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시간 내어 어깨 넓혀 드릴 테니 걱정하시지 마시라는 말씀도요~^^:::

한 번 더~ 그리고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너무나 깜찍해 도대체 정말 아기 엄마가 되는 것인지 믿기지 않지만... ^^::

그래도 그 모습에서 더 깜찍한 태어날 뱃속에 아가도 그려보았습니다.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다 순산하세요~

제 마음을 담아 친구 가족분께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언제나 내게 따뜻함을 전해 주는 언니를 생각하면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것 같아 마냥 미안합니다.

받은 것이 너무도 많지만... 그 중에 몇 년 전, 아이가 수두로 며칠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는 우리 둘에게 어느 날 가져다 준 오렌지 치킨과 화분에 담긴 꽃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언니 덕분에 지금도 오렌지 치킨과 화분의 꽃은 제 마음에 살고 있습니다.

언니~ 오렌지 치킨 대신에 작은 화분의 꽃 대신에 작은 제 마음을 이제야 전합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보고 싶어요~

김정연 드립니다. :-)

전해 받은 따뜻한 마음에 늘 생각합니다.

가까이 산다면 좋은 이야기를 더 나눌 수 있겠다... 하는 생각에 늘 오고가는 마음과 만남이 소중하기만 합니다.

그런 소중한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저, 지금 이상하게 만든 파란 리본 핀 머리에 꼽고 글 쓰고 있어요. ㅡㅡ::::::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늘 만나면 즐거운 친구에게 나도 무언가 해 주고 싶었는데...

그 동안 기회가 없었다는 핑계만 댑니다.

작은 내 마음 담아 친구 가족분께 전합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내가 전화로 알려 주고 있는데... 깜짝 놀랐을까요?

그래 주고 싶었는데... ^_______^::::

김정연 드립니다. :-)

처음 내가 미국에 도착한지 14 일(?) 되던 날.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온 친구가 우리 옆집 옆집으로 이사 왔어요.

그런 14 일 된 우리는 용감히 그들에게 다가가

도움이 필요한 것 있으면 말하라고 하고 그들이 다시 이사 가기까지 도움만 받았습니다. ㅡㅡ::::

건장하고, 약간(^^::) 우락부락하게 생긴 내 친구는 미군입니다.

그는 내 남편과 함께 서로 집을 오가며 전기 공부를 했고, 나는 미국인이 무얼 잘 먹을까 공부했습니다. ㅡㅡ::

어느 날 친구와 남편이 함께 한 프로젝트에서 남편이 점수를 제일 잘 받았다고 축하한다며 밥상을 차려 초대해 주었습니다.

자기는 하나 아래 받았지만 친구가 점수를 잘 받아 기분 좋다며...

6 시간 걸려 고기 요리를 構? 바게트를 직접 구어 우리를 초대해 주었습니다.

난생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지금 이 일을 적는 나는 눈물이 자꾸 납니다.

내가 나무껍질에 그림을 그리자 그림을 그리기 힘든 나무껍질을 잔뜩 주워 우리 집 뒷문에 살짝 놓고 가던 친구 스캇. (쉿! 스캇에게는 비밀입니다.^.^::) 토끼를 좋아하고, 초콜릿 쿠키를 너무 잘 구워주어 내 허리를 늘려 놓은 질. ^^:::

지금 그들은 워싱턴에 살고 있고, 떠나기 전에는 세 식구였는데 이제 네 식구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가끔 이메일로 매년 크리스마스카드로 우리 집을 방문합니다.

워싱턴은 참 좋은 곳이라는 유혹을 하면서요. ^^::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rispy 드립니다. :-)

얼마 전, 멋진 친구가 아기 엄마가 되었어요.

늘 내게 힘내라 격려 해 주는 그 모습에 진정한 겸손함을 배웁니다.

그런 고마운 마음에 작은 손놀림으로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인이신 어머니께도 안부 여쭙는다고 전해주세요~ ^^:::

김정연 드립니다. :-)

바라만 보아도 행복이 느껴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떤 설명도 필요 없이 그저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이 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런 소중한 친구분께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아가가 태어나면 다시 그려드릴게요.^^::

태어난 아가가 “나는 어디 있어? 엄마?” 하고 물을까봐요~^^::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딸기 스무디만 보면 조그맣고, 예쁜 따님의 입이 생각납니다. ^______^

김정연 드립니다. :-)

우리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입니다.

조회 시간에 나가지 않으려고 우리 둘은 지하 가사 실에 숨은 적도 있고,

응원단이 된 친구 학교에 가 연습하는 것을 보기도 했고,

어학연수를 떠난 친구 집에 21 일간 찾아 가 있기도 했고...

서로 시집가는 것도 보고,

내 친구가 토끼 11 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까지 보고 이 미국에 와 버렸습니다.

지금은 토끼 3 마리랍니다. 6 년 동안 참 많이 줄었네요. ㅡㅡ::

다음에 우리가 만날 때는 아기 엄마가 되어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사는 내 친구가~ 너무 좋은 오빠(내 친구 남편)가 보고싶어요.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이번 달 말 제일 큰 시험을 앞두고 계신 친구님~

어느 날부터인가 보이는 이름대신 ‘내 친구 왔다!’ 라는 말을 혼자 합니다. ^^::

그리고 어떻게 지내셨나~

이번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

그리고 읽는 내내 내가 더 즐거워, 내가 더 신이 나 읽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는 답글이 아닌 편지를 씁니다.

나는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습니다.

이제 그 곳도 곧 꽃이 피겠지요?

그리고 꼭 시험 잘 보실거예요~

제가 미영님~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열심히 외치고 갑니다. ^_______^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친구한테는 그림 안팝니다. ^______^ 그냥 드립니다. ^_______^

김정연 드립니다. :-)

처음 본 순간 한 마리 학인 줄 알았는데

만나고, 만나고, 만나고 보니...

너무나 따뜻한 학이어서 나에게 또 한 번의 놀라운 행복을 전해 준 소중한 친구 가족분께 제 마음을 드립니다.

토실토실 토실이는 어서 정리를 하고,

학과 함께 차를 마시고 싶어 한다고 저보고 전해달랍니다. ㅡ.ㅡ:::

학이 좋아 학이 사는 동네로 토실이는 이사했습니다~ ^______^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막연히 아름다움이란 아름다움을 만드는 순간도 아름답기 때문에 더 빛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지난 발렌타인에 주신 글을 기억합니다.

생일도 결혼기념일도, 발렌타인데이도 있는 친구분의 소중한 이월에 선물을 전합니다.

행여 마음에 안 드실까 마음의 조바심을 내면서요...^^::

생일 축하합니다... 결혼기념일 축하합니다... ^0^

그리고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나는 그녀가 화내는 것을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그녀는 화를 전혀 내지 않을 것만 같아요.

나는 그녀만 만나면 정말 영어를 못하는데도 두세 시간 수다를 떱니다. ㅡㅡ::

도대체 어떻게 그녀는 나를 이렇게 만드는지...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입이 열린다는 것, 먼저 마음이 열려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영어로 말하기. ^^:::

내 마음의 문을 먼저 열어 준 감사한 친구에게 드립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rispy 드립니다. :-)

안녕! 친구들~ ^_____^

옆에서 친구의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과 아기들이 태어나는 과정과 태어나는 것을 보는 일은 아주 신비롭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 준 나의 친구.

그리고 친구의 아버지, 어머니와도 친구가 된다는 것도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려 준 내 친구.

남편이 아내에게 저렇게 잘 할 수 있구나... 하는 것도 덤으로 알려 준 친구.

덕분에 남편에게 큰 소리 치고 삽니다.

“앤디 좀 닮아라!” 하고요~ ^^:::

나는 아이슬란드가 어떤 나라인지 잘 몰랐어요.

그러나 친구가 이사 간 덕분에 이제 그 곳에 물가와 집세까지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이제 곧 나는 우편 요금도 알게 될 것 같아요. ^_^

보고 싶은 친구 덕분에...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rispy 드립니다. :-)

이번에는 사진이 실제보다 잘 안 나오기를 바라며 사직을 찍었습니다.

받아보시고, 실망하실까봐요~^^:::

그저 마음으로만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주워 온 많은 나뭇가지 중에 좋은 크기와 마음에 드는 모습의 나뭇가지의 수량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소중한 제 친구 몇 분들이 빠졌습니다. ㅡㅡ::

토끼 호둥이 어머니, 곧 태어 날 홍길동 어머니, 너무 예쁜 erin 이 어머니, 고운 램프 친구 분, 강아지 두 마리를 그리워하는 친구 분, 하하호호 웃는 친구 분 사랑의 맘마를 만드시는 친구 분, 이곳에 살다 지금은 플로리다로 간 너무 보고 싶은 내 친구(이거 본다면 내게 연락해주세요~ *일이 엄마~), 같은 올빼미 내 친구~ young 로 잘 못 쓴... 친구 Y*** S** 님, 동갑 친구 유* 정 님~ 한약 드시고 이사하신 정* 진 님 등등... 지금 저는 마음이 먼저 바닷가에 가 있습니다.

(혹시, 제가 빼 먹었다고 서운해 하지 말아주세요~ 앞으로 계속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저의 그림들을 보시고, 간단히 가족의 수와 모습 그리고 주소를 덧글이나 쪽지로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앞으로 계속 한 달에 일곱 가정씩 만들어 행복을 나눌 생각입니다.

제 친구라고 생각되신 분은 꼭~ 글을 남겨주세요~ 삐지시지 마시고요~

제가 보기보다 덜렁이이거든요~ ^^:::

그림 값(?)은 마음에 드신다면~ ^________^ 이런 웃음으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혹시 하여 덧붙입니다.

“^_^” 이런 웃음은 사양합니다.

“O” 달걀도 사양하고, “ㅇ” 감자도 사양합니다. ^______^::

만일 달걀이나 감자가 배달되면 슬픈 수거 들어갑니다. ^^::::

꼭~ “ ^________^ “ 이런 웃음을 보여 주세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Let happiness be contagious...

친구 김정연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