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Happy House 의 김정연 입니다. :-)

이야기를 드리기 전에 그 동안의 저의 이야기를 먼저 전해드립니다.

저는 컬럼을 못 올리는 동안 앞서 말씀 드렸듯이 남편의 직장 문제로 한국과 미국을 두고 온 가족이 열심히 생각을 한 후 미국에 남기로 정하였어요. 그리고 난 후 지금 사는 곳에서 한 참 떨어진 곳에 앞으로 살게 될 집을 알아보고, 이곳에서 마무리 지어야 될 일들을 하느라 그 동안 본의 아니게 Happy House 를 비워두게 되어 항상 마음이 죄송했습니다.

지금 저희 가족은, 남편은 먼저 다른 동네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고, 저는 아이가 이번 학기가 끝나면 그 때 이사를 하려고 해요.

그래서 그전에 서른다섯 번째 Happy House 의 이야기를 올려 드리고 이사를 하려고합니다. 이사를 하고 안정을 찾으면 그 때는 예전처럼 자주자주 찾아뵐게요~

이제는 제가 부족하여 이 컬럼을 그만두기 전에는 앞으로 계속 재미나고 즐거운 이야기들로 찾아 뵐 생각에 또 마음이 설레입니다. ^^

그럼, 부지런히 준비하여 곧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찾아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김정연 드립니다. :-)

 추신) 지금 제 컴퓨터에 문제로 쪽지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쪽지를 볼 수 있을 때도 있고, 어떤 경우는 쪽지가 아예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쪽지를 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하며 개인적으로 하시고 싶으신 이야기들은 제 홈페이지(www.crispytomato.com) 나 컬럼 아래에 덧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