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멋진 작품들을 모아보았어요.
대면하여 수업하고
리모트로 제가 프로젝트를 내주고 스스로 완성한 작품들이예요.
(리모트아트에 조인도 가능합니다^^*)
2주간의 각각의 아이들의 매일매일 스케쥴이 너무 재미나요..
아마존마크,네플릭스,어몽어스,유툽,에픽게임,삼겹살,자전거 등등..
겹치는 일상들이 참 많네요..
✍️ My doodle story
두렵고 지루한 이 시간을 어찌보면 그림으로 즐겁게 수행을 하는 느낌으로요..
무념무상이 떠오르지않나요...
매일 일기쓰듯
종이에 끄적끄적 도전해보는건 어떨까요~
하루에 조금씩 진행해요..
우선 컴앞에 눈에 보이는것부터 하나씩 그려나갑니다..
오늘 먹은 커피,코코아, 컴퓨터,모니터...
가끔은 슬픔도 행복함도 표현해보아요.
눈을 감고 제멋대로 드로잉..
그거 참 힐링되지 말입니다.
️하이스쿨 아들의 두들이예요
몸을 비비 꼬며 겨우 완성하였네요 ㅋㅎ
이제 9학년 아들은
아빠가 힘들게 깎는 뒷마당 잔디깎기를 시작하였어요.
아빠 고생 끝 행복시작!
잔디깎는 기계도 어딘가에 그려넣었네요..
자전거두들: 미들 딸의 두들이예요..
늘 계속되는 온라인스쿨의 지루함속에
일요일 초딩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들뜬 두들을 그렸어요..
매일 그려보는 아트 프로젝트
꼭 만들어보세요~
이 작품은
영국의 유명한 미스터 두들의 작품이예요^^
이래뵈도 가격은 어마무시 하답니다..
솔 르윗이 에바 헤세에게 보낸 편지:
"멋있는 걸 만들 생각은 버려. 너만의 고유한 '볼품없음'을 창조하라고. 너만의, 너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라고."
포스트 미니멀리즘 화가로 일찍 요절한 화가 에바헤세.
멋진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