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여름 방학 중에 만드신 작품들 입니다.
번개 모임에 가져오신 것, 댁에서 보내주신 사진,
조금 일찍 개학한 목요모임 워크샵 사진도 있네요.
매년 기록을 갱신하는 캘리포니아와 이 지구의 더위가 걱정되는데요...
우리의 아이들과 그 후손들은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야할런지...
심각하게 기도하게 됩니다...
아들 녀석이 자기는 앞으로 어디서든 빨대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보고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지구사랑을 해야겠다고 결심해 봅니다.
우리, 꼭 장바구니 들고 다녀요!!!
안젤라님(화)의 손자를 위한 선물 블랭킷 입니다.
토틀러때부터 입었던 티셔츠를 잘라 만든 티셔츠 퀼트 혹은
메모리 퀼트라고 부르는 퀼트 입니다.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될 귀한 선물 입니다.
요즘 어깨 수술하시고 회복 중이신데 쾌차하셔서 더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
목요모임 8월 첫주에 함께 만들어 본 튜울립 키홀더 입니다.
저장만료가 되어서 올릴 수 없는 사진이 많아서
그 중에 살아남은 몇 개 사진만 올려드려요.
키홀더로 사용하셔도 좋고 가방 악세서리로도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찜. 하신 것 같아요. ㅎㅎㅎ
나영님(목)은 목요모임 새 회원이신데
이미 어느 정도의 실력을 확보하신 분입니다.
가지고 오신 참치캔+십자수로 만든 핀쿠션이 너무 예뻤어요.
매건님(월)은 요즘 교회에서 소그룹으로 퀼트모임을 리딩하고 계시는데...
요렇게 이쁜 요요 하트 액자를 만드셨다고 가지고 오셨네요 ㅎㅎㅎ
미니어깨끈백과 손잡이가 달린 휠파우치,
그리고 자투리 고야드천으로 만든 크로스백까지 모두 매건님 작품
미정님(목)은 배색이 멋스러운 린넨배색백과
들고서 근교로 여행가고 싶은 깊은 청보라색 린넨여밈백을 가지고 오셨답니다.
헬렌님(목)의 튜울립 장식을 달아준 버버리스타일 백
여름동안 완성했다고 사진을 보내오신 미혜님의
밸런스 벽걸이와 엄청난 가방들...
실물이 너무나 보고싶어요. ㅎㅎㅎ
비키님(목)도 이 가방 완성하셨어요.
하이디님 것보다 살짝 크게 나왔는데...이 가방이 인기는 인기입니다. ^^
멀리서 가끔씩 오시는 선아님(목)의 XL빅백,
따님께 칭찬 받으셨다고 ㅎㅎㅎ
박수 보내드려야 하는 작품 이예요.
소영님(목)이 제일 먼저 겨울 벽걸이 완성하셨네요.
지인이 만들어주신 멋진 우드 홀더에 걸어오셨는데
가방솜으로 탄탄하게 퀼팅을 해서 진짜진짜 멋집니다.
퀼팅라인이 너무너무 많은데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 아래 당고머리 가방도 소영님 작품.
순옥님(월)도 방학동안 작은 소픔들 많이 만들어서 보내주셨답니다.
소품 만들기가 너무너무 재미있으시다네요.^^
멀리서 오시는 종종 바느질 강좌를 하고 계시는 써니님(목)도
보통 솜씨는 아니시죠. ㅎㅎㅎ
선보넷커버의 쏘잉 파우치와 입체꽃 브로치 구경해 보셔요~
영아님(월)도 많은 소품과 많은 가방을!!^^
정성과 열정에 박수 보내 드리고 싶어요~
유정님(화)도 하나하나 정성어린 가방들을 많이 꺼내 보여 주셨어요.
손작업이 많이 들어간 앤틱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여름동안 저는 아들 녀석+ 삼시세끼와 싸우느라 정신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작품들 하신 회원님들께 박수 보내 드립니다.
올 해는 오랜만에 여름방학을 했는데 다들 손 놓으시고
가을에 모임이 텅 비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저의 기우였네요 ㅎㅎㅎ
저도 겨울벽걸이 거의 완성 단계인데 얼른 해야겠어요.
9월이 시작되면 금방 12월 됩니다.
밀린 바느질하러 모여주셔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