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임 작품들 입니다.

많은 분들이 탐내고 만지고 따라하고 싶어하시는 그레이스님(목)의

특대형 보스톤 백부터 시작합니다. 
시작은 수 년 전, 완성은 몇 주 전에 되었습니다.^^

옛날 선염천들이 왠지 요즘 것보다 더 예뻐 보이네요. 
같은 천 구해달라 하시는데 못 구합니다 ㅎㅎㅎ

명품백 못지 않은 1박 2일 여행가방으로 정말 딱 이네요. 

더블지퍼 파우치도 2개 완성해 오셨어요. 선물 드릴게요~

미래님(월)이 핵사곤 패치를 이용해서 이쁜 가방을 만드셨어요. 
옆선에 약간 변화를 주었는데 괜찮게 나왔어요. 라고 하시는데...

너무너무 멋져요 ㅎㅎㅎ

바람개비 패턴도 한 번 해 봤어요. 하고 하시는데...

역시 너무너무 멋져요 ㅎㅎㅎ

미영님(월)은 노트북 파우치로 만드셨던 것에

짧은 가방끈을 달아주셨는데 나름 아주 용도가 좋고 튼튼하네요. 

손이 많이 가는 아플리케 벽걸이, 웰컴 벽걸이는

미영님이 제일 먼저 완성하셨네요. 잘 하셨어요. 

데이지 파우치도 완성해 오셨고

선염천으로 만든 하트 리스는 정말 정말 이쁩니다.

미혜님(월)은 애플코어 러너에 이어 

길다란 핵사곤 패치 러너도 완성을 해 오셨어요. 

왜 이리 손이 빠르신지...

이걸 다 언제 하시는건지...ㅎㅎㅎ

비키님(목)이 만드신 하우스 컵 받침 세트와

쪼가리 참팩으로 만드셨다는 10조각 파우치예요. 

파우치가 입구가 떡 벌이지고 넉넉한 크기라서 좋네요. 

패턴도 공개해 드립니다~

상표님(화)의 이것저것 작은 소품들과

스트라이프 패치를 이용한 토트백 이예요. 

상표님 작품은 언제나 앤틱한 느낌이 나서 좋아요. 

Bird 키홀더 나오기 시작하나요? ㅎㅎㅎ

소영님(목)이 제일 먼저 완성해 주셨네요. 

순옥님(목)은 이제 왠만한 가방은 만드시는 수준이 되셨어요. ㅎㅎㅎ

아플리케와 핸드퀼팅 모두 다 너무 이쁩니다.

영아님(목)은 애플코어가 들어간 가방을 만드셨어요.

아마도 일본 올림푸스 선염천인 것 같은데 너무 멋져요. 

오랜만에 만드신 냅킨 홀더도 이쁘구요.

인숙님(목)이 완성하신 휠가방 이예요.

오랜만에 정확한 치수 가방 만드시느라고 고생하셨어요. 
큼지막한 더블지퍼 파우치도 멋지구요.

지선님(목)의 오랜만의 작품 입니다. 

패치도 퀼팅도 모두 손으로 작업하셨어요. 
꼼꼼하고 완벽한 핸드퀼팅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ㅎㅎㅎ

키미님(목)의 마우스 키홀더예요. 

여러 개 만들고 계시는데 그 중 하나만 일단 찰칵!

헬렌님(목)의 큼지막한 여행용 여밈백 이예요. 

접착솜 붙여서 여밈 장식만 달아주면 쉽게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양이 파우치 만들었어요. 

마음이 복잡할 때, 평화가 필요할 때는 이런 소품 하나 뚝딱 만드세요 ㅎㅎㅎ

3월에도 수고 많이들 하셨어요. 

늘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바느질 모임이라고 조용하고 차분한 모임 생각하고 오셨다가

도떼기 시장 같아서 깜짝 놀라셨다는 모임 후기를 들으면서

저는 웃음이 났네요 ㅎㅎㅎ

그러게요. 점점 장터가 되가는 우리 모임 입니다. 

감사합니다.